마트에서 이걸 보자마자 두개를 사가지고
바로 양념치킨 소스를 샀습니다.
하림과 사조와 오뚜기의 조합입니다.
애들이 간식으로 먹기딱 좋은 너겟
배고프다고 할 때 식사시간과 사이가 좀 애매할 때 해줄라고 준비했는데요
일부러 두군데를 사봤는 데요 여기 말고고 너겟 제품은 많드라구요
조리법은 둘다 동일합니다. 이걸 다시 기름에 튀기면 애초에 간단하게 먹일 간식에서 멀어지기 때문에 굳이 생닭도 아닌데 튀길 생각은 없고 에어프라이어!
에어프라이어가 짱입니다.
굳이 기름 안써도 이미 튀겨진 상태서 급속냉동 된거라
그냥 오일스프레이도 안쓰고 바로 에어프라이어 행
그리고 사놓고 시간이 좀 지나 주말에 외출하고 돌아와 급하게 애들 저녁차려주면서 두개를 조금만 남기고 거의다 조리해버렸는데요
양은 확실히 많네요
그냥 너겟만 먹으면 아무래도 물리고 식사로는 부족해서 비빔면하나 해서
빠르게 차려봤습니다. 면요리 하는 시간하고 딱맞네요
7분정도 에어프라이어 돌리면 되는 데 예열안하니깐 9분 돌렸습니다.
바삭바삭하니 잘 조리되었어요
요상태로로 먹을 수 있게 간이되어 나온 제품이기때문에 여기에 더 많은 소스를
추가하면 간이 좀 쎄기때문에 양념치킨 소스를 샀지만 부먹이 아닌찍먹으로 제공
하림제품하고 사조 제품 둘다 맛은 비슷합니다.
너겟
닭 특유의 육향이 적고 식감만 좀 강한 편
닭고기라는 강한 풍미는 없습니다만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에 적당한 바삭함
그리고 뼈바를 필요없이 한입에 와앙!!하고 먹는 그런 느낌으로 먹는 거죠
일부러 잔뜩했어요 어쩌면 이건 애들 저녁보다도
어린 시절 항상 이런 햄이나 소시지반찬 너겟반찬만을 잔뜩 먹어보지 못한
제 욕망의 부족이 이걸 두봉이나 사서 한번에 조리하게 했나봅니다.
맛은 고만고만하기 때문에 전 하림것 크게 낫습니다. 한입에 와앙들어오는 느낌이 좋아요
별거 없는 비빔면
고급으로 조리하면 여기에 골맹이 들어가고 좀 더 신경쓰면 오이 채썬것도 들어가지만 시간도 없고 삶은 계란만 반개씩
애들이 어디서 봤는 지 비빔면+고기 조합을 알아서
비빔면만 주면 고기를 달라고 합니다.
일단 뭐 ....이것도 고기다!
그리고 그냥 오리지널이 좀 물릴 때쯤이면 이렇게 양념치킨 소스
이거 오뚜기것인데 좋습니다.
진짜 닭요리에 만능소스에요
항상 사놓습니다. 두가지 맛으로 변형해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제품
어린이들은 너겟에 양념치킨소스라면
어른이들은 회에 초장소스!!!
이렇게 넷이 간단하게 저녁해결했습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너겟은 너겟이다. 어느것을 사도 맛은 비슷하니 양많은 걸 사면 되겠습니다. 저는 하림게 좋네요
너겟은 단독으로보다는 사이드로 어울린다는 뻔한 소리를 하면서
포스팅을 마무리해봅니다.
'맛있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드람 불맛한판 직화곱창 - 집에서 곱창굽자 (0) | 2024.08.27 |
---|---|
진도 솔비치 주변 맛집 꽃게선장 낙지박사 (0) | 2024.08.26 |
풀무원 정통 순두부 찌개양념 (1) | 2024.08.23 |
동네 마트표 오징어 무침회 와 김치찌개 (0) | 2024.08.22 |
홈플러스 배달 치킨 당당치킨 오븐치킨 (0) | 2024.08.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