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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수제함버거 -경북 구미 형곡동

by 해리보쉬 2021.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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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의 한 카테고리인 사는 이야기 코너입니다.

사는 이야기에 먹는 이야기가 빠질 수 없습니다.

얼마전부터 자주 보이는 수제 햄버거 집입니다.

저와 와이프가 각각 다른걸 시켰는데 이름도 기억이 안납니다.

햄버거 하나에 음료하나가 만원 좀 넘었습니다.

일단 보기에는 푸짐합니다. 웨지 감자도 주는군요...샐러드는

개인적으로 안좋아해서...

계란과 토마토는 즉석에서 굽고 잘라주고 고기는 쇠고기 패티(한우)랍니다. 버거가 두꺼워

모양을 유지 못하기 때문에 저런식으로 막대가 꼽혀있습니다.

 

반으로 자른 모습니다.

아주 푸짐합니다.(칼로리도.....)

일단 맛은 패스트 푸드점따위와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고기와 야채가 신선하고 식감이 아주 좋습니다.

가격은 좀 비싸게 느껴집니다. 빠르고 간단한 한끼 식사라기 보다는 제대로 된 햄버거를 맛보기 위해서 방문해야될 집입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경북 구미 형곡동 시립도서관 앞이었습니다.

어느 지역에나 수제버거집은 있을터이니 입맛없으실때 강추드립니다. 여성분이라면 한개 다 드시기 힘드실겁니다.

 

독일 함부르크에서 저런식의 수제햄버거로 끼니를 많이 때웠는데 햄버거의 본고장에서 먹는 맛과 비슷하더군요.

저기에 차가운 맥주한병이면 부러울 것이 없는 한끼 식사가 되겠습니다.

 

평가

- 햄버거도 하나의 요리다!!

- 가격은 생각보다 쎄다(주관적)하지만 주문한 버거를 받아드는 순간 가격에 대한 것은 이미 고려대상이 아니다.

- 일요일 브런치로 연인과 가서 먹으면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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