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프라임 터미널 리스트

한번씩 대박을 터트려주는 드라마 천국

아마존 프라임

이번에 나온것은 더 터미널리스트

국가를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친 한남자가 여기 있습니다.

한국 남자들도 의도는 없었어도 2년을 바치는 곳이죠

그렇지만 실전의 이야기는 다르겠습니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자식을 키우기에는 좋지 않은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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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첫장면의 비오는날

기타를 퉁기며 창밖을 보는 가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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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장면에 다시 회자되는 데 굉장히 가슴 시립니다.

저는 업무 특성상 세계는 물론 전국을 돌아다니는 데요

장시간 떨어져있다뿐이지

이렇게 폭탄이 터지지는 않습니다.

많은 미국 군인들이 PTSD에 시달린다고 하죠

어쩌면 한국은 모두가 PTSD일지도 모르는 게

모두가 제대 후 다시 재입대의 꿈을 반드시 한번,두번은 꾼다고 하지요

그러나 동료를 잃고 적을 사살하는게 일상이었던 이의

PTSD는 정말 상상하기 힘들겠지요

사람을 사람으로서 있게 하기 힘든게 이런 전쟁입니다.

그러나 이런 전쟁에도 특별한 사건들이 있는 데요

누군가 의도한듯한 사건에서

의도한 사건, 전장에서 의도한 대로 진행되지 않았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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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인물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가 이 터미널 리스트

​

그는 원래 저기 없었어야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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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이야기를 끊임없이 캐가는 저널리스트가 있지요

누구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 다면 어느사건이나 없었던 일이기 마련

이제 사건에는 발생한 사건, 당사자, 그리고 그것을 다룰

언론의 입까지 모든 것이 갖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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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일인지 그냥 두지 않는 무언의 세력의 압박에서

그저 느낌이었을 뿐인데 가족을 모두 잃은 주인공

​

그리고 그것이 자신의 PTSD의 일환인가 착각하는 주인공

국가를 위해 모든 작전에 최선을 다해 수십개의 훈장을 가져온 그지만

귀국후 그를 기다리는 운명은 가족의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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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많이 회자되는 미국 군인의 미래

그러나 이번 군인은 달랐어요

사건의 배후를 하나

하나 찾아서

끄나풀부터

정치인

시카리오

전부 제거해나갑니다.

그 것이 새로운공포를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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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도구로 사용하고 잘라내었다고 판단한 칼날이

자신으 향해 다가오는 이 공포

리스트는

...

이제 터미널 리스트는 당신이다!!!

드라마로 이야기가 좀 길긴한데요

매력적인 조연들이 이 길이를 보충해주구요

형제니 브라더니 하는 미국의

뒷면을 까발립니다.

재미있지만

다소 깁니다.

영화의 짧은 호흡이라면 아쉬울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저는

 

초반의 영상이 후반 마지막 장면에서

이렇게 이어질 때 큰 감동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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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협입니다. 미국식 무협!

https://youtu.be/x9FvvsC0B5Q

 

잔잔하게 진행되지만 깊은 원한의 복수극!

가족을 잃은 남자의 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