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하이디 - 스위스 어른동화

사악한 독재자가 통치하는 디스토피아의 스위스. 알프스 소녀 ‘하이디’는 할아버지와 소박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러나 어느 날, 폭군의 횡포로 친구 ‘피터’와 할아버지를 잃고 만 ‘하이디’는 복수심에 가득 차 광기의 여전사로 새롭게 거듭나는데… 알프스 소녀 하이디, 복수를 위해 무기를 들다!

네이버영화소개

평점3점대의 기대가 되는 영화

저는 이런 영화 좋아합니다. B급 감성인데 진지하면 이상하게 웃겨요

알프스 소녀 하이디가 도끼들고 나오는 데

소녀라고 하기엔 많이 성숙해보이는데

Mad HEIDI 썽난 하이디!

스위스 영화를 본 적이 있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스위스 배경의 영화도 잘 없습니다.

은근히 스쳐지나가는 장소나

악당들 재산 은닉하는 은행으로 나오는 곳

그런 스위스가 독재정권에 의해 디스토피아적인 분위기가 난다면!

(가운데 누님보니 독재 정권따위는 이두로 박살낼거 같습니다.)

역시 B급엔 국뽕이죠

스위스를 독재로부터 되찾자!

뒤에 저 산은 유명한 산인데 이름이 기억안납니다.

스위스라고 맨날 경치만 보여줄 수 없다는 영화!

스위스 나찌!

스위스 머신건!

비쥬얼만 봐도 빠져들 지 않으십니까?

동화나 민담에 등장하는 캐릭터 이름을 따오긴 했는 데 (사실 그동안 그런 작품들

실사화 해서 인기있는 작품도 많이 없습니다. 최근에 인어공주는 그야말로 폭망했죠) 하이디라는 이름을 가지고 왔지만 그렇게 큰 의미를 줄 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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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가 독재정권에 그것도 사람을 노예처럼 다루는 정권아래 놓이게 되면서

하이디가 무기를 든다라는 스토리인데요

스위스 답게 독재자가 치즈를 가지고 독재정권의 수단을 활용한다는 것은 재미있는 설정입니다.

이 미친 과학자들이 캡틴아메리카 같은 슈퍼 솔져만드는 데도

치즈를 활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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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보라고 만든 가벼운 설정인데

심각한상황에서 재치있는 위트로 받아들여질지는 미지수입니다.

온갖 고난 끝에 스위스의 수호자 같은 분에게

힘을 사사받습니다. 아시아권의 복수 무협물에서도 많이 차용된 듯한 이미지

칼도 일본식 칼로 보입니다.

사회풍자를 섞은 블랙코미디에 가까운 작품이지만

또 문제점 그렇게 웃기지 않다는 것

굉장히 아름다운 자연환경의 배경에 비해

또 굉장히 고어합니다. 피와 살이 튀는....그런 장면들이 왕왕있습니다.

이게 뭔가 북유럽 감성인가 싶다가도

정신을 차려보면 하이디가

피칠갑을 하고 나타나는 영화

https://youtu.be/tjGIWcOrq-I

 

트레일러 이거 보여질지 모르겠네요 잔인해서 19금으로 나올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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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영화본적이 있는가 랄고 시작했는 데

이 영화보고나면 하나는 확실히 봤다 싶을것

두번째가 있을까도 싶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