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마다의 고독한 미식가 5화

고독한 미식가 스핀오프 작품

저마다의 고독한 미식가

시간과 사회에 얽매이지 않고

배고픔을 채우는 고고한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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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최고의 힐링입니다.

사우나밥이라니....우리로 치면 찜질방 식사 같은건가봅니다.

시작부터 뭔가 범상치 않은 처자의 기묘한 연습

수건은 마음으로 휘두른다는 열파사

손님에게 기분 좋은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게 그녀의 목표

이게 일본 사우나의 서비스 같은건가봅니다. 뜨거운 바람을 고객에게 골고루 전달하는 그런건가본데요

이번화는 음식보다 이 직업이 더 재미나네요

고로상도 앉아있네요

메뉴 선택에 언제나 신중한 고로상

주변에서 뭘 먹는 지 어떤 구성의 상품인지 꼼꼼히 체크합니다.

햄에그와 훈제카레

훈제와 카레? 무슨 조합이지? 우리로 치면 훈제달걀 같은 건가요

충격적인 콜라보라고 나오는 데

고로상에 의하면 아주 맛있답니다.

우리로 치면 찜질방 미역국 같은 뭔가 장소에서 유독인기가 좋은 그런

조합인가.....

볼때마다 맛은 있겠지만 요리처럼 나오는게 이상한 햄에그

그냥 햄과 계란후라이인데....단품으로 자주 시켜드시드라구요

그리고 우리의 열파사 언니가 드신거는 돼지고기 생강구이

이건 좀 더 와닿습니다. 땀흘리고 짭짤한 반찬이 어울리죠

제육볶음 포지션 정도

이 드라마에 나오시는 분들은 모두 먹방 특훈 받나요....

너무 맛나게 먹습니다.

고로상도 엄청 마르셨는 데 먹는거보고 있으면

저도 먹고 싶어지죠

이번화도 저마다의 미식

식사라는 행위를 통한 행복을 알게 해주는 재미난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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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은 역시 고독한 미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