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오래된 영화인데
소니픽쳐스 자본으로 만들어진거 같습니다.
소니....요즘 왜이러지
돈이 많은가봅니다.
굉장히 올드패션한 액션영화로
90년대 풍 액션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데
폭력적,선정적이라는 것 하나는 확실 가기 때문에 화끈하기는 합니다.
필요한 장면인가 싶은 올누드씬에
사람 하나 저격하는 데
이런 탱크도 잡을 거 같은 총을 가지고 머리 자체를 사라지게 하는 오프닝
(예전에 자주 쓰던 극적인 잔인함에 깔리는 오페라 쏭 ...)
콜롬비아 마약 카르텔의 보스가 미국으로 이어지는 밀수 루트를 장악하자, 미 해병대 저격수가 놈을 제거하고 조직을 와해시키기 위해 연방 요원과 한 팀이 된다.
주연:채드 마이클 콜린스, 다나이 가르시아, 빌리 제인
넷플릭스
총 크기만큼이나 주목하나는 확실하게 끄네요
그리고 언제나 뭔가 좀 우중충한 정의의 전방에 서서 싸웠던자들
그들의 최후
동료를 잃은 주인공에게 잠시 애도할 기간도 없이
베케트 상사는 다시한번 전장으로 불려갑니다.
실제로 굉장히 무서운 곳이지만
영화에서는 전체적인 톤까지 바꿔가며
(남미장면만 나오면 전체적으로 옐로우색이 강조되며 우중충하게 표현)
늘 외계의 어느 장소처럼 묘사되는 남미
그리고 베케트와 콤비가 되는
다소 경험이 부족하고 야망은 있으며 뭔가 조금 푸릇한 새싹이지만
결국은 베켓에게 협조하게 될 미래의 신생파트너
(이런 설정은 언제나 바뀌지 않는 공식 같은 같습니다.)
카르텔잡으러 가는 데 이런 중무장이 필요하나 싶으시면
아직은 남미 실정은 잘 모르시는 것
마을 전체가 카르텔이고 경찰이나 군에도 뇌물을 받은 자들이 있어
사실상 정부보다 강력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 영화에서도 적들이
굉장히 강력한 데
실력좋은 스나이퍼도 하나 있습니다. 이런 적은 재앙에 가깝죠
(불필요해보이는 성적인 표현 장면들이 오히려 집중력을 끊어놔요)
저격장면 연출하나는 좋습니다.
스토리보다는 액션과 저격 대결씬 위주로 흘러가는 작품
설정은 그렇게 고민한 흔적은 안보입니다.
최근에 저격수를메인 테마로 만든 영화를 본게
중국 작품이었는 데
뭔가 인도 발리우드 감성에 중화풍 컬러가 섞인 굉장한(?)작품이라
총기를 주제로 한 액션들 하나는 근래 제일 재미있게 봤네요
그거하나로 끝까지 보실만 하실겁니다.
근데 악당이 쏘는 저 총....저런거 범죄자가 들고 다니며 사람에게 쏴대는
세상이라니 참 무섭긴 하네요
감성이 굉장히 올드하긴 한데
이런 밀리터리 액션에 가까운 작품은 클래식이 답일 수도 있습니다.
액션영화로 킬링타임이라는 말이 정확히 어울리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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