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는 평범해 보이는 소녀. 실종된 아버지를 찾기 위해 특별한 학교에 입학하라는 초대를 수락하는데, 그곳은 클렉스라는 괴짜 선생님이 운영하는 마법 아카데미이다.
주연:안토니나 리트비니아크, 아그니에슈카 그로호프스카, 다누타 스텐카
넷플릭스
기묘한 모습의 인물들
인간세계가 아닌 듯합니다.
이들은 그들의 원수가 새의 모습을 하고 클렉스 아카데미로 숨어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들은 늑대족의 일원으로 그들의 일족을 살해한 원수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세상
인간세계
폴란드인 거주지구
말한마디 지지 않는 우리 용감한 소녀
소녀는 아버지를 잃고
아버지를 찾는데 혈안이 된 어머니만을 모시고 둘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세상에 어느날 동화세계의 인물이 찾아옵니다.
새인지 인간인 지 모를 이 남자
그는 전 세계각지에서 상상력이 뛰어난 어린이들
동화를 만들어나갈 어린이들을 모읍니다.
우크라이나부터(지금 전쟁 중이죠....)
일본 남미 전세계를 돌며 모으는 어린이들
그리고 그 중에 우리의 주인공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거기다 이 세계는 그녀의 아버지가 실종된 것과 관계가 있는 곳
새인간은 그녀에게도 나타나
클렉스 아카데미의 암브로지 교장이 그녀의 아버지 형제라고하며
그와 함께 그 세계로 가자고 권유합니다.
그 사이 새를 쫒아 온 늑대
그러나 새는 잘 도망다니며
어린이 모집 임무를 완료합니다.
그리고 아버지
알렉스의 딸인 너는 엄청난 힘을 지니고 있다는 어머니
는 그녀에게 이 동화세계 방문을 권유합니다.
어른은 갈 수 없다네요
전체적인 틀은 좀 다른 데
호그와트 시리즈랑 비슷합니다.
동유럽이 이런 식의 환타지 이야기가 인기가 높다고 하더니 진짜네요
해리 포터도 비슷한 작품이 러시아에도 있다고 들었어요
폴란드 호그와트라고 해야하나.....
그런데 좀더 안데르센 동화같은 분위기가 더 강한 편
실제 비쥬얼도 그렇습니다.
전세계에서 모인 어린이들은 이곳에서 샘물을 마시고
전부 말이 통하게 되고 마법을 배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우연히 새인간과 늑대족이 얽힌 원한에 대해 알게되는 그녀
그리고 늑대족의 위협이 이 클렉스 아카데미에 닥쳐올 것이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우리가 익히 아는 여러이야기들이 소재로 많이 사용됩니다.
늑대족과 맞서려다 친구도 잃고 동화세계의 이야기를 이어나가지 못하고
인간세상으로 돌아온 그녀
인간세계의 조언자에게
용기에 대해 배우고 그녀의 힘을 깨닫게 되고
그녀는 이 이야기를 마무리 지으러 다시한번
그 세계로 뛰어들게 됩니다.
비쥬얼이 좀 거북한 부분이 드문드문 있긴 한데
어린이 동화에 가까운 영화로
색감도 굉장히 원색에 가까운 다채로운 컬러가 사용되었고
아이템들도 아이들이 자기전에 읽어달라는 동화같은 소재들이 많습니다.
해리포터 이야기를 중간에 했는 데 완전히 다른 분위기로
이름을 부르지 못하는 자 같은 무서운 이야기는
(늑대족이 그런 역활이긴 하지만)
없습니다. 동화같은 가족영화라고 할 수 있겠는데
우리 정서에 무조건 맞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제가 어린이가 아닌지 오래라
이 감성에 대한 느낌이 없네요.
클렉스 아카데미!
아이들이 있다면 같이 시청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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