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최대의 인기작
성룡의 홍번구 입니다.
90년대 영화에 푹 빠져서 요즘 찾아보고 있습니다.
시절의 유행 홍콩 액션 영화
저도 거의30년만에 처음 봤는 데
영어 제목이 있네요
Rumble in the BRONX
아강(성룡 분)은 미국에 살고 있는 삼촌 마표(동표 분)로부터 자신의 결혼식에 쓸 금장식과 선물을 갖고 오라는 초대장을 받는다. 미국에 도착한 아강은 삼촌의 결혼 상대자가 흑인인 휘트니라는 것과 그곳의 갱들이 우글거리는 적색지대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강은 옆집에 살고 있는 소년 대니의 친구가 되는데 대니는 휠체어를 타는 장애자다. 마표는 자신의 슈퍼마켓을 독신녀인 엘렌(매염방 분)에게 팔게 되고 아강과 엘렌은 서로에게 좋은 인상을 받는다. 마표는 신혼여행을 떠나고 엘렌은 아강에 슈퍼마켓에서 근무할 것을 제의한다. 장사가 잘 되어갈 무렵 슈퍼마켓에 갱단 펑크족이 들어와 장사를 방해하자 아강은 뛰어난 무술로 갱들을 보기좋게 물리친다. 집으로 돌아가던 아강은 펑크족 두목 토니의 애인인 낸시(엽방화 분)의 유인에 걸려 펑크족들로부터 공격을 당한다. 다음날 다이아몬드를 둘러 싸고 마피아간에 싸움이 벌어져 도심일대가 교통이 마비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한편 우연히 사건현장에 있던 펑크족 일원이 다이아몬드를 훔쳐 달아나다가 마피아로부터 쫓기게되자 다급해 진 펑크족은 다이아몬드를 대니가 탄 휠체어에 숨긴다. 그후 대니의 집에 들른 아강은 낸시가 대니의 누나임을 알게 되고, 낸시와 친해진다. 저녁에 낸시가 일하는 나이트 클럽에 놀러간 아강은 낸시와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그 무렵 애인을 빼앗겨 자존심이 상한 토니와 그 일당은 슈퍼마켓을 닥치는대로 부순다. 그때 갑자기 마피아가 나타나 펑크족 일원을 납치하여 다이아몬드의 행방을 묻는다. 슈퍼마켓이 부서진데 대해 화가 난 아강은 낸시와 함께 펑크족의 아지트를 찾아가 토니 일당과 싸움을 벌인다. 그러는 도중 마피아가 나타나 토니와 낸시등을 인질로 삼고 아강은 마피아 단원에 이끌려 다이아몬드를 찾으러 대니의 집에 들른다. 대니의 집에 도착한 아강은 마피아일당을 따돌린 후 미국의 FBI에 연락해 마피아 일당과 일대 접전을 벌이는데.
네이버 영화 소개
네이버 영화 소개 엄청난데요.....줄거리가 너무 자세하네요 ㅎㅎ
홍번구는 사실 저도 한 최소 10번은 본거라 줄거리 안읽어도 내용은 기억합니다.
주연은 성룡 !! 재키챈
90년대에는 재키챈이었습니다. 매염방님과 엽방화님 등표님도
좋은 배우분들이었습니다. 무대가 무대인지라 외국 배우들도 많이 나오십니다.
성룡 형....인물보십시요 정말 잘 생겼네요
그리고 이 시절 그의 액션은 정말 최고였네요
톰 크루즈 처럼 대부분의 액션을 직접 하셨죠
촬영 비하인드 씬 보면 살아계신게 신기합니다.
실제로 다치셔서 병원 실려가시는 모습도 나오네요
이런 비하인드 신은 성룡영화에 모두 있으니
쿠키영상과는 다른 또다른 맛입니다.
러시아워에도 재미난 영상이 뒤에 붙어있으니 찾아보셔요
미국으로 짐들고 넘어온 성룡형아
아강입니다.
페덱스로 보내면 되는데......
삼촌의 결혼식에 참석할 겸 미국에 와본 것인데
(실제로는 이 시기에 중국에서 웬만한 집 자재 아니면 미국에 그냥한번 가본다는 불가능했을 겁니다.)
놀랍게도 형수님이 흑인
셋 중에 형수님이 제일 쎄보이심
90년대에는 미국에 오리엔탈리즘
어설픈 동양문화의 컨텐츠화가 있었는 데
동양이 서양을 보는 시각도 비슷한거 같습니다.
도심한복판에 매드맥스를 찍는 동네 바이크 갱단
징박힌 자죽재킷에 맨몸에 미식축구 보호구라......
근데 이게 이 시기의 개성이었습니다.
악역은 확실한 악역 외모
선역은 누가봐도 선역
그리고 이런 친구들을 아강이 그냥 볼 수 없죠
특유의 주변 지형지물과 옷이나 의자
생활 잡기로 공격하는 성룡
다시 봐도 재미나는 데
수많은 쿵후 영웅이 있었지만
이소룡하면 절권도가 떠오르듯이 성룡하면 이 성룡식 액션
그리고 이 갱단과 연관된 낸시
제 나이때 꼬꼬마 시절에는 홍콩 여배우가 항상 첫사랑이었습니다.
항상 배우의 합과 본인의 능력만으로 이뤄내는 액션씬들
이거 다 본인이 직접 뛴거고 최소한의 안전장치만 있는 것 같은데
이것도 시대가 시대인지라 가능한거지
지금 미국이라면 촬영허가가 안날거 같습니다.....
톰크루즈 같은 맨몸액션의 대가
(톰 형 미션임파서블 비행기 매달리기)
그러나 걱정과 달리 두분다 건강히 잘 계시네요
그리고 동네 갱하고는 비교가 안되는 무서운 녀석들하고 얽히게되고...
이제 성룡의 싸움은 사법기관이 끼게되는 큰 사건이 됩니다.
(전매 특허 의자 사용액션씬)
높은 곳에서 이동하는 아찔한 씬들은 물론 그의 영화에는 항상 이런
핫한 아이템들이 하나씩 사용됩니다.
호버크래프트의 도심 돌격씬!
정말 액션영화의 표본 같은 영화로 당시 블록버스터였습니다.
90년대 영화에 빠져서 요즘 찾아보는 데
역시 성룡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 영화 보고 나니 프로젝트A, 러시아워도 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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