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잃은 젊은 여성이 어느 날 마법의 스카프로 매력적인 눈사람을 살아나게 한다. 눈사람이 녹아 없어지기 전, 그를 통해 로맨스와 웃음,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되찾을 수 있을까?
넷플릭스
줄거리만 보면 저는 오히려 슬픈 이야기 같습니다.
남편ㅇ늘 잃은 젊은 여성이 ...눈사람을 사람으로 착각하고
상실의 슬픔에 치료가 필요한 이야기인가....하면 너무 삭막하죠
출연
레이시 샤버트 더스틴 밀리건 크레이그 로빈슨 조 로 트루글리오
케이티 믹슨 로런 홀 리크리셸 스타우스 보비 대니얼스 셰리 밀러 댄 렛
하지만 이야기는 동화같은 분위기로
우리에게 부족한 로맨스를 채워줍니다.
크리스마스에는 채울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로맨스!
그리고 그녀에게 이 크리스마스기적을 일으켜줄 이 스카프
스카프라고 되어 있는 데
겨울 목도리입니다.
자신보다 더 추워보이는 이 눈사람
근데 눈사람 이 조각 맞나요
겨울왕국 그 친구 나와야할거 같은데......
마법으로 깨어나는 왕자님 이야기는 어찌보면 서양식 동화
스토리에 정말 필수적인 요소
터미네이터마냥 알몸(핫 가이!!! 알몸)
으로 태어난 이 눈사람
친구들에게 너희도 할 수 있다!
사람될 수 있다!
강의를 하는 도중
그에게 마법의스카프를 준 그녀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의 이름은 잭!
그가 구해 입은 옷에 붙여진 글자 그대로 지어집니다.
그리고 이 신분 불분명자
이른바 마을에 나타난 위험인자는 경찰의 주의를 끌게 되지만
잭은(잭 프로스트에서 나온 이름으로 영국의 민간 전승에서 추위를 구현하는 서리의 요정이름입니다. 눈과 얼음으로 만든 요정으로 보통 꼬마의 모습을 하고 있고 장난을 좋아하며 여러 이야기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의 창조자 그녀와의 거리를 좁혀갑니다.
그리고 인간세상에 익숙치 않은 그가 내뱉는 대사들이 코믹합니다.
로맨틱 코메디에서 그가 코미디와 로맨스
모두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휴먼! 이번 겨울에도 로맨스는 눈사람이 가져갑니다.!
흑흑
동화같은 이야기가 기본이라
너무 딥하게 볼 거 없이 어린시절 감성으로 로맨스를 채우며
설레임을 느낀다면 영화는 성공한 것
마법처럼(실제 마법으로 ) 나타난 잭과
그가 이 세계에 어울리기 시작하면서 나타난
작용들이 그와 그녀의 이야기를 채워나가며
밝은 모습뒤에 상실의 아픔을 가진 그녀의 삶도 채워줍니다.
그리고 모두가 예상하는 그런결말
과연 해피엔딩일까요? 현실적인 결말일까요?
저는 결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엣헴!!!
겨울에 대게 먹는거처럼
굴전 먹는거처럼
(표현 너무 낫 로맨틱이네요)
겨울 크리스마스되면 로맨스 채워줘야죠
계절 제철 음식이 있듯이 계절 제철 영화가 있습니다.
핫 스노우맨!
한번 따뜻해져보아요
그게 겨울입니다.
추운데 따뜻한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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