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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디 오어 낫 (Ready or Not 넷플릭스)

by 해리보쉬 2024.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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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첫날밤을 맞이한 신부. 부유하지만 뭔가 기이한 신랑 가족들의 제안으로 섬뜩한 숨바꼭질에 참여하게 되고, 로맨틱해야 할 순간이 순식간에 공포로 변한다.

넷플릭스

출연

사마라 위빙 아담 브로디 마크 오브라이언 헨리 제니 앤디 맥다월

멜라니 스크로파노 크리스티안 브룬 엘리스 레베크 니키 과다니 존 랄스톤

사마라 위빙이 아니었으면 이 정신 없는 영화를

끝까지 볼 수 있었을 까 싶은 데

굉장히 공포라는 영역에는 표현력이 좋은 데

이야기라는 기본이 좀 아쉽습니다.

영화 소개 초장부터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이 예쁜 위빙을 신부로

며느리로 받아놓고 난데 없이 살인 숨바꼭질 게임을 벌이는 데

이야기의 가장 강력해야할 기제

동기라는 부분이 전혀 설명이 안되어

공감력이 떨어지기 때문이겠죠

그부분을 빼면 저택에서 벌어지는 살인게임 영역에서는 정말 연출 최고입니다.

왜! 라는 전제를 빼고보면 재미난거 같은 데

끝까지 왜를 빼고 보기 힘든게 단점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연기력에 다시한번 감탄하게 되고

그래서 이영화가 도대체 어떻게 흘러갈까 하는 부분이 영화를 끝까지 잡게합니다.

그래서 영화는 초반보다 중반부터 보면 오히려 더 빛나지 않을까 하는 기묘한 구성

이 저택에 결혼이라는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자들은 이 게임을 다 통과했다는 것인데 위빙은 다음 게임 주최자가 될 것인지

저택에서 벌어지는 오징어 게임인데

게임은 단하나! 살아남기입니다.

 

자 과연 그녀는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게임을 관두고 그만 이탈해버리면 그만이라고 하기엔

저택은 이미 요새

달아날 수 없습니다.

이런 영화는 다른 시청자의 평도 궁금하긴 한데

야밤에 선택한 영화치곤 뭔가 기운빠지게해

감상으로 마무리하고 글로 남기면서 보내봅니다.

사마라 위빙이 나온다고 해서 본 영화 중

최근작이 다소 의뭉스러운 데

그녀는 필모를 어떻게 채워나갈것인가

선구안에는 다소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레디 오어 낫

넷플릭스 앤 칠 이라는 영어 단어가 생겨버린 지금

OTT라는 영역에서 제일 적합한 타입의영화로 보여집니다.

레디오어낫

당신은 영화를 보실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레디오어낫

낫이면 게임에서 탈락됩니다.

도망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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