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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건담 이볼브 2001

by 해리보쉬 2024.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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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 애니메이션 수많은 건담을 새로운 영상표현으로 그려본다

기존 건담의 작품을 다시 짧게

인상적인 하이라이트 형식으로 꾸며낸 작품

말 그대로 시리즈 팬을 위한 작품으로

러닝타임도 편당 5분~ 14분 사이의 작품이 이어지는 17개 정도

사실 시리즈의 팬이 아니라면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건담 카페 같은 데서 틀 영상 수준의 초기 에피소드보다 뒤로 갈 수록 나아지긴 하는데

굳이 별개의 작품이라고 할 정도인가

추가 영상이나 보너스 트랙 수준입니다.

몇몇 에피소드는 멋진 장면들이 있긴 한데

일부러 찾아볼 정도는 안되는 거 같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건담의 인기를 더 생각해볼 수 있는 데

이런 영상물이 작품으로 나오는 거 자체가 당시에는 센세이셔널한 IP라는 얘기겠지요

지금 보기엔 좀 많이 아쉬운 영상들이겠지만

건담팬이면 다 보셨을 겁니다

작화가 아무리 옛날 스타일이라도 건담은 결국 퍼스트

이후로는 결국 스핀오프라고 보는 저

그래도 좋아하는 게 기동무투랑 더블오

그리고몇몇 작품은 제게 건담에 정을 떼게 해준 작품

샤아의 역습부터....뭔 알수 없는 대사들

뭔 말도 안되는 이상한 도그X철학을 구가하는

감독의 메세지에

이후로는 그냥 프라모델

건프라 판매 홍보영상수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말은 그렇게 해도

유니콘까지는 그래도 애정이 있었는 데

유니콘 결말보고 ....음....했는 데

수성의 마녀 보고 완전히 놔줬습니다.

 

건담 팬이 아니면 접근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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