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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얼어버린 시간속에서 (넷플릭스,2022)

by 해리보쉬 2024.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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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지도를 찾기 위해 탐험을 떠난 이들. 두 남자가 광활한 그린란드에서 생존을 위한 싸움을 시작한다. 1909년 극 지방으로 떠난 덴마크 원정대의 실화에 기반한 이야기.

넷플릭스

니콜라이 코스테르발다우, 조 콜, 헤이다 리드, 찰스 댄스, 기슬리 외르든 가르다르손, 샘 레드퍼드, 디어메이드 머태그, 에드 스펠리어스, 프랭키 윌슨 및 닉 제임슨

출연진

실화바탕인데 다큐멘터리는 아니고 어느정도 각색된 이야기입니다.

1900년대 초반에 그린란드로 모험을 떠난 덴마크 원정대의 이야기

참고로 그린란드는 여기입니다.

아이슬란드는 정직한 이름

온통 하얀데 그린란드

전혀 그린하지 않지만 지구 온난화에 점점 그린화 되어가서

미래를 보고 지은 이름이 아니냐는 우스개 소리가 있는 곳

하지만 사람이 살아남기 힘들고

인구도 일정지역에만 모여살고 있습니다.

 

그린란드는 대표적 아대륙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섬이다. 지리상으로는 북아메리카 북쪽에 포함되어 있는 덴마크 왕국의 구성국이자 자치령이다. 수도는 누크이다. 2009년 6월 21일에 자치를 선언해 더 고도화한 자치권을 행사하고 있다.

위키백과

현재는 이런 모습입니다.

한국에도 땅끝마을이라는 곳이 있는데

세계의 끝

인류의 마지노선 같은 느낌입니다.

한국에서 가보려면 몇시간이나 걸릴까요....

저 자연을 한번은 느껴보고 싶네요

그리고 이런 자연을 느껴보고 싶었던 또다른 탐험대

그리고 시대가 최초 탐험자라는 명예를 귀하게 여겨

아직 인류의 기술이 부족할 때지만

이런 극한 환경에 많이 들 도전했습니다.

탐험대 전체가 몰살당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집을 제일 좋아하는 저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극한 여행...아니 탐사죠

자연에게 도전한다는 느낌

북유럽의 남자들은 추위에 내성이 있는 건 지

화면으로 보는 데도 계절과 어울려 저도 추워지는 느낌입니다.

근데 실화바탕이라 그런지 영화 자체는 굉장히 잔잔합니다.

비록 그들의 열정은 뜨거울 지언정

이런 모험이 항상 도전적이고 로망일수 만은 없죠

많은 역경과 좌절을 만나게 됩니다.

그린란드라는 곳에 언젠가 가보고 싶다

라는 생각만 해봤던 사람으로서 탐험대의 일부가 되어 눈으로 가득한 세상을 보는 재미

그리고 그 한복판으로 뛰어드는 남자들의 이야기

도대체 저곳엔 뭐가 있을까요

높은 산봉울이 미지의 밀림의 끝

동굴......목숨을 걸고 뛰어드는 사람들

그 실제 인물들의 호흡을 느껴볼 수 있는 영화

 
 

얼어버린 시간속에서

https://youtu.be/bEyyKwVORvo

 

창문만 열어도 부르르 떨리는 이 시점에 더 어울리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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