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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지도를 찾기 위해 탐험을 떠난 이들. 두 남자가 광활한 그린란드에서 생존을 위한 싸움을 시작한다. 1909년 극 지방으로 떠난 덴마크 원정대의 실화에 기반한 이야기.
넷플릭스
니콜라이 코스테르발다우, 조 콜, 헤이다 리드, 찰스 댄스, 기슬리 외르든 가르다르손, 샘 레드퍼드, 디어메이드 머태그, 에드 스펠리어스, 프랭키 윌슨 및 닉 제임슨
출연진
실화바탕인데 다큐멘터리는 아니고 어느정도 각색된 이야기입니다.
1900년대 초반에 그린란드로 모험을 떠난 덴마크 원정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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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그린란드는 여기입니다.
아이슬란드는 정직한 이름
온통 하얀데 그린란드
전혀 그린하지 않지만 지구 온난화에 점점 그린화 되어가서
미래를 보고 지은 이름이 아니냐는 우스개 소리가 있는 곳
하지만 사람이 살아남기 힘들고
인구도 일정지역에만 모여살고 있습니다.
그린란드는 대표적 아대륙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섬이다. 지리상으로는 북아메리카 북쪽에 포함되어 있는 덴마크 왕국의 구성국이자 자치령이다. 수도는 누크이다. 2009년 6월 21일에 자치를 선언해 더 고도화한 자치권을 행사하고 있다.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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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이런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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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땅끝마을이라는 곳이 있는데
세계의 끝
인류의 마지노선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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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보려면 몇시간이나 걸릴까요....
저 자연을 한번은 느껴보고 싶네요
그리고 이런 자연을 느껴보고 싶었던 또다른 탐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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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대가 최초 탐험자라는 명예를 귀하게 여겨
아직 인류의 기술이 부족할 때지만
이런 극한 환경에 많이 들 도전했습니다.
탐험대 전체가 몰살당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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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제일 좋아하는 저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극한 여행...아니 탐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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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게 도전한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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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의 남자들은 추위에 내성이 있는 건 지
화면으로 보는 데도 계절과 어울려 저도 추워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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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실화바탕이라 그런지 영화 자체는 굉장히 잔잔합니다.
비록 그들의 열정은 뜨거울 지언정
이런 모험이 항상 도전적이고 로망일수 만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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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역경과 좌절을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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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라는 곳에 언젠가 가보고 싶다
라는 생각만 해봤던 사람으로서 탐험대의 일부가 되어 눈으로 가득한 세상을 보는 재미
그리고 그 한복판으로 뛰어드는 남자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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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저곳엔 뭐가 있을까요
높은 산봉울이 미지의 밀림의 끝
동굴......목숨을 걸고 뛰어드는 사람들
그 실제 인물들의 호흡을 느껴볼 수 있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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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만 열어도 부르르 떨리는 이 시점에 더 어울리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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