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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레이크 조지(Lake George , 2024)

by 해리보쉬 2024.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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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 2024년 12월 6일 (미국)

감독: 제프리 레이너

촬영: 토드 캠벨

편집자: Brian Beal

총 제작자: 브렌트 윌슨, 마이클 힐만

작곡가: 르네 G. 보시오

Two misfit oddballs embark on a road trip, strike a dubious deal too enticing to refuse, and find redemption amid shady circumstances.

 

레이크 조지는 실제로 휴양지로 유명한 곳으로

실제지명입니다.

로튼 지수는 굉장히 높은 데요

스토리도 간결합니다.

네오 느와르 코미디라고 부르던데 코엔 형제의 범죄드라마

이게 제일 간결한 설명이겠네요

캘리포니아 글렌데일의 스카이라인을 바라보며 사는

마블히어로물에 나올거 같은 악당

아멘(글렌 플레슬러)은

전과자인 돈(시어 위검)이 자신을 위해 사람을 하나 죽여주길 희망합니다.

(아름다운 레이크 조지)

 

아멘에게 침투하여 그를 파멸시키려고 했던 여자 필리스(캐리 쿤)

아멘은 이 여자를 죽이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돈은 이정도까지 해야할 이유와 실행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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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도박빚을 진 평범한 남자였던 돈

인생의 밑바닥에 떨어졌다고 해서 갑자기 사람을 살해하는 갱스터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이 필리스라는 분

범상치 않습니다. 그녀는 오히려 돈에게 그녀와 힘을 합쳐

아멘을 공격하고 전리품을 챙겨 달아나자고 합니다.

실제 마음이야 없다지만 자신을 살해하러 온 남자에게 대담한 제안을 하는 그녀

그리고 이 모든 활극의 중심이 되는 그녀

괴짜같은 여자며 신비한 여자

제프리 라이너가 각본과 감독을 맡은 이영화의 매력을 더욱 살려줍니다.

주연의 위검은 마치 돈을 위해 배우를 하는 듯한 완벽한 연기를 선보입니다.

범죄코미디라고 하기엔 설명이 부족한 것 같고

그냥 느와르라고 하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종잡을 수 없는 분위기

그래서 더욱 매력적인 재미를 선사합니다.

베테랑 배우들의 쌈뽕한 연기

"나는 좀 안좋은 짓을 했어요"

"모두가 그래"

뭔가 인생을 자조하는 듯한 대사들

요즘은 잘 안쓰는 단어로 표현하자면

하드보일드 로드트립 무비....

그래요 이게 제일 좋겠습니다. 하드보일드 로드트립 무비

레이크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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