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중화요리 비싸죠
배달시키면 딱 아는 배달맛인데 가격이 너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중화요리
밥하기 싫을 때 제가 주로하는 조합
짬뽕+짜장+탕수육 조합
오늘은 짬뽕을 나가사키짬뽕우동
풀무원 제품으로 해봤습니다.

탕수육이 제일 오래 걸리니간
탕수육은 에어프라이어에 넣어놓고
소스는 중탕으로 살짝 데워줍니다.

다 먹어본것이고 이게 첨먹어보는 것
풀무원도 마트 음식계의 강자이죠
진한 사골 해물육수와 청양초의 개운함
나가사키 짬뽕우동입니다.
정확하게는
나가사키 식!
짬뽕우동......결국은 우동입니다.

간짜장은 제가
자주 사는 제품
고메랑 CJ 등등 여러가지 돌아가며 사고 있습니다.

제품구성은 이렇습니다.
짬뽕우동은 그냥 라면 같은 제품입니다.
면삶고 건더기스프 액상스프
중화요리 짜장은 그래도 소스에 건더기가 좀 실하게 들어가있습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나가사키 짬뽕우동은
물이 300으로 아주 적습니다. 많으면 싱거우니 주의하세요
웬만하면 계량해서 하세요 특히 2인분 한꺼번에 할때

짜장은 간단하게 냄비조림법으로 면은 따로 삶고
프라이팬에 볶아서 해줬습니다.

추가재료는 간단히
오늘은 피곤합니다.
양파랑 파를 볶아주면서
물을 삶습니다.

우동에는 양파는 안어울리네요
대파도 그닥입니다. 웬만하면 스트레이트로 조리하세요


면을 잘 풀어줘야합니다.
우동이나 중화면이나 동일합니다.
안그러면 전부 뭉쳐요귀찮더라도 한번씩 저어주며 살살 풀어줘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게 중화면
우동은 너무 두껍고 칼국수는 좀 국물이 잘 안스며드는 느낌
중화면 적당히 삶아 살짝 식감이 아직 살아있을 때 먹는 게 최고입니다.
탱글탱글할 때요

짬뽕우동은 너무나 빨리 완성
이렇게 세개를 한꺼번에 할 때는 이 시간배분이 제일 어렵습니다.
동시에 내야 다같이 먹는데요
일단 우동부터 먹고 있습니다.

나가사키식 짬뽕우동.....
근데 이거 얼큰하니 국물이 시원하긴 한데요
솔직히 우동에 가깝습니다.
우동인데 짬뽕이라고 짬뽕우동이라 지었겠지만
나가사키 식으로 느껴지는 부분도 적고 그냥 약간 짬뽕 느낌이 나고
약간은 얼큰한 우동이라고 하는게 맞겠습니다.
요건 그다지 취향은 아니네요
정체성이 모호합니다. 그냥 맛있는 우동이라 생각하고 먹었습니다.

탕수육은 몇번이나 리뷰했지만
나와있는 제품중에는 고기는 제일 실하고 맛나요
근데 소스가 너무 과일향이 강하고 달달합니다.
요건 좀 고쳐줬으면 하는데.....뭐 어쩔 수 없죠 고기 자체는 이 제품이 제일 나은거 같습니다. 고메 제품입니다.

늘 손이 제일 많이 가는 게
이 짜장면
면을 적당히 삶아서 팬에 넣고 소스랑 달달 살짝 볶아주면 됩니다.
양파랑 대파는 미리 익혀놓습니다.


그리고 건더기 스프 투하
근데 이건 실수한게 건더기 스프에 완두콩이 있어서
이거 빨리 넣어야하네요 다 안익었어요
그리고 완성!!!
아 힘듭니다.
혼자서 준비하는 게 보통일이 아닙니다.

자 짜장2 짬뽕우동2 탕수육 하나
나왔습니다.~~

짜장맛있어요
CJ제품은 달지 않고 옛날 짜장이라 맛납니다.
아이들은 이거보단 고메를 선호하는 듯
저는 너무 단거는 별로입니다.



요게 제가 늘 먹는 셋트메뉴인데
계속 새로운 제품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짬뽕 탕수육은 고메
짜장면은 CJ
그 외 큰마트 가면 피콕 제품도 즐겨 사곤 해요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육개장칼국수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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