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노이 장기 체류 할 때 일주일에 한번은 가던 카레집....
그립네요
코로나 이후로 못가봤습니다.

집에서 카레가루 사서 많이 해먹기는 하는 데
카레가루는 토마토페이스트나 크림 같이 킥을 좀 넣어주지 않으면
맛이 다 좀 비슷한 게 있어서 가끔은
현지식 같은 맛을 꿈꾸곤 하는 데

티아시아 치큰 마크니
이 제품
하노이서 먹은거랑 진짜 비슷합니다. 티아시아는 카레 브랜드로 샘표에서 만들었습니다. 요런 레트로 카레 제품 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제품


치킨마크니2개뿐이라 햇반컵반에서 햇반빼고 커리소스 하나 더 했습니다.
3개는 해야 네명이 먹습니다.
근데 나중에 말씀드리겠지만
이 햇반컵반의 치킨커리는 기존 3분요리 카레랑은 또 다른 맛
이것도 좋습니다. 일단 빨리 조리해야해서 이건 그냥 이대로 전자레인지 행
치킨마크니는 물에 중탕조리했습니다.

난이 살짝 손이 가는 데 이게 서로 딱 붙어있어서 뗄 때
좀 찢어지는 경향이 있고
잘못하면 삽시간에 타버리니 신경써서 구워야합니다.

난은 30초 정도
미리 달궈놓은 프라이팬에 구워주세요


카레 2종에 난에 고기랑 칼국수까지 준비했더니
손이 너무 바쁩니다. 몇개는 태워먹었어요
칼국수 리뷰는 내일.....

난은 요정도가 적당합니다.
잘못하면 타요

갈비도 끝이 좀 타고 난도 좀 태워먹었지만 어찌되었건 완성


이제 난에 카레에 고기에 취향대로 찍어먹음됩니다.

햇반컵반의 치킨커리는 밥에 비벼먹고
난은 치킨마크니 찍어먹었습니다.



난찍어먹고 밥 비벼먹고 고기찍어먹고
진짜 만능 소스 카레!!!
사랑합니다. 카레

난이랑 카레 조합이 또 좋습니다.
카레우동도 좋은 데.....이상하게 한국에서는 잘 팔지도 않고
손이 안가네요

티아시아제품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저는 다 먹어보고 치킨마크니로 정착했는 데
비프쪽도 맛있습니다.
오뚜기 키마카레 양파&다진고기
양파와 고기를 둠뿍 넣고 와일드한 맛을 살린 드라이카레 드라이 카레라~ 우리나라 카레 하면 늘 이렇게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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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외 레트로 제품인데 정말 특이하다
생각한 제품은 이 오뚜기서 나온 오즈키친
키마카레 양파 앤 다진고기 제품


요것도 예전 3분카레같은거랑은 비교 불가
카레인데 기존 아시는 카레하고는 확연히 구분되는 맛이에요
햇반컵반 - 치킨커리덮밥 , 이젠 진짜 식사같구나!
토요일 아침 오늘은 둘째랑 승마장 가는날! 저는 언제나 새벽에 일어나기 때문에 혼자 밥을 먹어야하는 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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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최근에 컵반,컵밥에 대한 인식을 바꿔준 이 제품
이거는 캠핑같은 데 가서나 야외서 간단하게 먹을라면
전 이거 먹겠습니다.
조리한 카레 못지 않드라구요
카레 제품이 잘나와서 좋은 요즘~
글쓰다 보니 갑자기 또 찐한 바몬드 카레 일본스타일이 먹고 싶네요
담엔 바몬드카레로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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