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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 스릴러 미스터리
국가: 일본 120분(4편으로 구성)
감독: 후지 미치히토(Michihito Fujii)
출연: 요코하마 류세이(Ryusei Yokohama), 요시오카 리호(Riho Yoshioka), 모리모토 신타로(Shintaro Morimoto), 야마다 안나(Anna Yam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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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메이 타메히토 작가의 원작소설이 있는 작품입니다.
일본도 스릴러 작품은 명성이 높죠
작품수도 국내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마이너 장르라고 할만한 국내시장보다는 저변이 넓어 좋은 작품이 많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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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수 가부라기 게이이치(요코하마 류세이)는 평온하게 살던 부부를 살해한 혐의로 붙잡혀 사형을 선고 받았다.
그런 그가 자해를 하여 병원으로 이송 중 탈옥을 하게 되고 이 사건은 전국에 대대적으로 보도되어 경찰이 최선ㅇ늘 다해 행방을 쫓지만 그는 잡히 않았습니다. 그런 그는 전국을 돌며 숨어사는 가운데도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려고 노력합니다.
결백을 주장하는 카부라기
시설에서 자라 가족이 없는 그는 마땅히 갈 곳도 없고 성격도 밝지 못해 그를 도울 수 있는 사람도 없는 상황
도쿄 경시청의 마나누키(Takayuki Yamada) 형사가 뒤를 쫓는 와중에 그의 특이한 행적을 마주한다.
숨어서 이동하며 여러사람을 법적으로 도와주는 카부라기
그를 만난 모두가 제기하는 의문
"정말 그는 살인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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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화 좀 보신 분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일본 그 배우"
고독한 미식가의 그 먹방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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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는 얼굴만 봐도 아실 만한 분이실것
(이름까지는 굳이 아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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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배우 모두 연기력은 확실합니다.
일본 특유의 전형적인 연기톤이 없고 차분합니다.
https://eiga.com/movie/101366/
正体 : 作品情報 - 映画.com
正体の作品情報。上映スケジュール、映画レビュー、予告動画。染井為人の同名ベストセラー小説を、横浜流星の主演、「新聞記者」「余命10年」の藤井道人監督のメガホンで映画化したサ..
eiga.com
(예고편 볼 수 있는 일본 사이트)
작품은 일본 영화로 근래 보기 드물정도로 굉장한 집중력을 만들어 주었는 데
너무 늘이지도 않고 깔끔하게 4편으로 끝내 딱 좋았습니다.
주말 반나절을 헌납할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데
1화는 탈주와 정체를 숨기고 방황하는 카부라기를 그리고
2화는 외모를 바꾸고 나스 타카시라는 이름으로 WEB 편집 프로덕션과 계약을 맺고 일어나는 이야기
3화는 신흥 종교세력과 얽히는 이야기
4화는 제일 중요한 본인의 사건과 관련된 이야기
를 다루고 있습니다.
과연 카부라기는 사람을 죽였을 까요
그는 그의 누명을 어떻게 벗을까요
마지막에 공감과 믿음이라는 특유의 감성에 호소하는 부분이 역시 일본 스럽다는 느낌이 있기는 한데
그래도 모든 것을 덮을만큼 깔끔하게 잘 끝냈습니다.
오랜만에 일본 영화보고 여운에 젖어보네요
솔직히 요즘 메이저급이라는 큰 영화사도 OTT가 대부분이고
일본,중국 쪽은 이제 거의 마이너 취급이라 저도 예능 틀어놓고 보듯이
반쯤음 흘려보는게 솔직한 마음인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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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살아있군요
역시 표현의 문제이지 그 저변인 문학,소설 분야가 여전히 강하니
좋은 작품은 언제든 지 나올 수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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