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카나리 블랙

피에르 모렐 감독의 24년 스파이 첩보물

케이트 베킨세일의 주연했습니다.

유능한 CIA요원이 사랑하는 남편이 납치되고 그들의 요구에 따라 조직을 배신하고 남편도 구하고 조직도 잡아내려고 노력한다는 낸용

​

과거 영화 솔트가 떠오릅니다.

그런데 솔트에 비교하는 건 좀 어려워보이는 편

 

케이트라는 배우가 열연을 펼쳤지만

그녀가 조직을 배신하는 과정과 너무 순순히 조직의 비밀을 넘기려하고

한국인들이 제일 따진 다는 "개연성"이 다소 부족해보입니다.

(좀 쎄게 얘기하면 솔트를 다시 보는 게 낫지 않나)

그리고 그녀가 유능한 요원이기는 한데

그녀 옆집에 상대 요원이 이렇게 장시간 잠복하며 부부행세를 할만큼

중요인물인가

그런 인물이 파일 하나 훔쳐내 적진에 넘기려는 게 마치 스스로의 의지처럼 보인다는 게 제일 큰 문제겠습니다.

스파이물은 역시 상황이 주는 긴장감이 중요한 데

고런 부분이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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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케이트 배우가 펼치는 명품연기는 좋았어요

예전에 극장 무작정 가서 아무 영화나 골라보던 시절에

무난한 선택지는 항상 액션물

그리고 스파이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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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 그정도 기본은 한다

​

라는 느낌의 영화

​

OTT시절의 장점과 단점을 다 가지고 있지 않나.....

약간 다이하드3같은 느낌도 납니다.

솔트가 되려고 했던자

솔트가 되지 못하고 소금이 되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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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캐릭터에 블랙 카나리가 있던데...

​

혹시 관계가 있는 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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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무려 작년이네요 작년 스파이 첩보물 중 하나

더 할말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