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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루머스 (Rumours , 2024)

by 해리보쉬 2025.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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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케이트 블란쳇 - 힐다 올만 역

롤란도 라벨로 - 안토니오 라모를레 역

찰스 댄스 - 에디슨 월콧 역

니키 아무카-버드 - 카도사 드윈트 역

로이 뒤푸아 - 막심 라플라스 역

데니스 메노셰트 - 실뱅 브롤레즈 역

타케히로 히라 - 타츠로 이와사키 역

알렉사 케네디 - 힐다의 보좌관 역

랄프 버킨 - 인류학자 역

알리시아 비칸데르 - 셀레스틴 스프롤 역

토미 코시누스 - 중년 독일 남자 역

즐라트코 버리크 - 요나스 글로브 역

감독

에반 존슨, 갈렌 존슨, 가이 매딘

각본

가이 매딘

이른바 세계에서 제일 강한 국가 중 7

G7의 지도자가 모였는 데

무능한 그들이 실제 위기를 맞이했을 때 그들은 어떻게 행동을 할까

재미난 설정인데요

최근에 캡틴아메리칵카 새로 개봉했는 데

전문가 평은 좋지 않습니다. 늘 그렇듯이 이런 영화는 전문가 평이 좋지 않죠

그리고 관객평이나 흥행은 또 그럭저럭해나가죠

이 영화는 반대입니다. 전문가라는 분들이 좋아할 주제인데

관람객 평은 좋지 않답니다.

근데 저도 그럴것이

 
 

G7이니 어쩌니 해도

결국 이 양반 앞에서 그 누구도 저항 못하는 현재의 모습을 보고나니

G7이 다 뭐냐 라는 생각도 드네요

특히 유럽....요즘 정신 못차리죠

과거에 식민지로 성장한 그들인데

모든 분야에서 미국에 밀립니다.

굉장히 젠틀하고 보여지는 이미지를 중시하지만

위기에 처했을 때

바뀌는 태도 그런 민낯을 보는 게 영화의 중요 골자일텐데

각 국가의 수장을 내세우며 이런 영화를 만들었다는 게

나름 의미는 있어보입니다

딱 그정도의미만

그리고 벌어지는 사건은 너무나 환타지적이고

다소 몽환적인 분위기에서

대사와 행동으로 중요한 메세지를 전달하려나본데

숏츠에 절여진 제 뇌가 이걸 깊게 받아들이기엔

그렇게 흥미가 동하진 않습니다.

결국은 유럽에서 만든 유럽식 유머인데

이걸 풍자코미디라고 해야할 지

그래서 말하고자 하는 게 뭔지

제 짧은 식견으로 이해하기 힘드네요

평론가가 좋아할만한 영화

관람객은 그렇지 않을 것 같은 영화

G7은 이제 해체될거 같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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