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연전 (아이치이 , 2023)

감독: Chen Huan Xiang

출연진: Chen Xin Zhe, Tao Huang, wilena

설명: 청개구리처럼 행동하지만 선량한 장소협은 한 소녀의 실종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국사 군영에 잠입한 동료 채미를 찾아 마족 후예의 신분을 폭로하고, 몸 안에 깃들어있던 황번성의 마환의 힘이 봉인되어 국사 현진과 마족 신군 적야에게 뒤쫓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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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던 사부 제갈십방의 도움을받아 유방과 채미는 참파사로 오게 되고, 옛 벗인 무진 대사를 찾아가 천서 파국의 수수께끼를 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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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을 가던 중에 어쩔 수 없이 쌍둥이 형제인 적야와 손을 잡고 국사 현진이 보낸 냉혹한 킬러 아수라와 요괴와 맞서게 된다. 결국 형제애로 인간과 요괴의 적대감을 이겨내고, 선한 마음을 품은 유방은 쌍자마환을 흡수하여 천뢰를 깨뜨리고, 창생을 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국사 현진과 사투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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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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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협물입니다. 개인적으로 무협중에서 제일 선호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무협은 무협이니 보는 편

마족(마족들은 항상 이상하게 필이 있어요 춤을 추며 등장) 황번성

인간 무녀와 사이에서 자식을 두지만

현천종의 장문인이자 시대의 최고수가 장인어른

그런 장인이 이 결혼 반대일세!!!

자식은 불가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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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며 칼을 들이댑니다.

마족의 인간세상 침입일아는 중차대한 음모에 어쩔 수 없이 딸과는 인연을 끊고

(자식은 역시 키워봐야 소용이....)

자신의 생을 다한 최후의 공격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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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십년 후

 

마족의 인간세상 침입일아는 중차대한 음모에 어쩔 수 없이 딸과는 인연을 끊고

(자식은 역시 키워봐야 소용이....)

웬 극악무도한 놈들이 온마을의 처자들을 다 잡아갑니다.

마계니 뭐니 했는 데 사실 이런 영화에서 제일 많이 보이는 게

굳이 마계가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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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세상이 곧 마계다

이쯤되면 마계의 인물인 황번성이 낫지 않나 싶네요

그는 최소한 규칙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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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런 그가 남긴 인간계의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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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런 그는 인간도 마인도 아닌 어중간한 상태

어린시절 경험이 중요한 데

부모는 없고 세상은 인정하지 않고

엉망진창의 삶을 살았지만 인간보다 나은 마계의 후손

그리고 선협물에서 너무나 자주 보이는 패턴

블리자드의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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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화!! 배신의 아이콘 선계의 인물들

자 이제 세상이 정한 선과악의 운명을 벗어나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하는 악의 종자

그의 활약이 펼쳐집니다.

뭐가 선이고 뭐가 악이냐 하는 듯한 질문을 늘 던지는 것이

이런 선협물

원래 싫어하는 장르인 데

그래도 이영화는 기승전결은 확실하네요

드라마 아니면 풀어내기 힘들다고 생각되는 이야기들이 많았는 데

이 작품은

그래도 완성된 하나의 영화로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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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치이에서는 볼만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