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톱 할리우드 배우 톰형이 연기한 리처

그 리처를 드라마화한 리처
톰형을 넘겠냐 싶었는 데
이제는 완전히 잊혀져버린(톰형 미안해요....)

리처 시즌3입니다.
1,2,3화가 오픈되었구요
이 기세면 너무 앞서가는 거 같은 발언이라도 시즌7,8도 무난하겠습니다.
다소 같은 패턴이 반복될 수는 있어도
시리즈가 주는 편안함이 있어요

이렇게 미국 전역을 돌며 사건을 처리하는 거의 히어로물에 가까운
드라마로
이런 식의 진행이면 앞으로도 무궁무진하게 펼쳐질 거 같은 미래!
그리고 미드 특유의 너무 강한 떡밥 투척! 그리고 용두사미의
결말 후 인기에 따라 급종료 혹은 마무리도 없이 차기작이 사라지는 그런 엔딩은 없겠습니다.

(이런식의 미드 진행은 유명해서 이런 미드밈도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 K드라마가 흥하기도 하는 거 같구요)
리처 시즌2 드디어 돌아온 그 (잭 리처)
드디어 리처가 돌아왔습니다. 톰 형의 영화판 리처 아니구요 드라마 리처입니다. 007 세대도 있고 미션임파...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jjiangbbang/222644229130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 리처 시즌1(2도 확정)
영화 원작의 잭리처를 드라마로 리메이크하며 주연 배우를 190의 110kg이상 거구로 캐스팅하며 말이 다소 ...
blog.naver.com
저도 리처 시리즈 드라마는 너무 명작이라고 생각하는 데요
각 시즌이 굳이 이어보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정말 강점입니다.
(시즌2,3는 좀 연결되는 데 항상 어디서부터 봐도 상관없을 정도의 몰입도가 있어요)
엄청나게 거대한 세계관이 꼭 장점이 아니라는 것을 마블이 보여줬습니다.
다 챙겨보기 너무 피곤해요......

아 그리고 여담이지만
영화로 2개로 끝나버렸고 드라마로는 뭔가 부족하시면 잭 리처 세계의 근본은
소설입니다. 국내에도 정발되어 있으니 책으로 한번 만나보세요
국내에서 열편 넘게 나와있습니다.
23년에 시즌2가 끝났으니 사실상 2년만이네요
24년에 안나왔었군요 까먹고 있었습니다. 이번 시즌은 리처가 과거 같은 부대 근무했던 퀸을 찾기 위해서 나서는 내용을 담고 있구요 매 시즌마다 그러했듯이
새로운 인물들이 추가됩니다.
시즌1과2는 연계가 적어보였는 데 시즌3는 2와 이어집니다.
(리처가 과거 근무했던 군부대는 ....뭔가 사건사고를 많이 몰고 다니네요)
시즌 3의 시작은 한 학생의 납치와 관련된 사건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구해낸 이 학생
알고보니 리치 키드
리처드 벡이라는 청년은 부자집 아이였고 그의 아버지 재커리 백은 뭔가 수상한 냄새가 납니다. 일반적인 사업가라기에는 경호원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그리고 리처에게 과거 전우인 퀸이
죽은 줄 알았던 퀸이 범죄자가 되어 나타난 것을 목격합니다.
그리고 시즌3의 시작인 이 청년과의 인연이 연결됩니다.
언제나 지역에서 숨겨진 왕노릇하는 검은 권력과 싸우는 것이
리처의 근본
그리고 미국식 터프함의 상징같은 모습은
마초문화라는 미국식 남성 액션영화 주인공을
호불호 없이 멋지게 받아들일 수 밖에 없습니다.
수사물 미드가 CSI이후로
너무 패턴이 일정해졌는 데
이런 화끈한 스타일의 미드를 오랫동안 기다려왔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매번 뉴욕이나 캘리포니아,시카고 같은 주요도시를 배경으로 하지 않고 미국의 소도시들
정말 어딘가에 지역을 지배하는 법위의 보스같은 자들이 살아있을 거 같은 곳이
무대라 더욱 마음에 듭니다.
제 블로그 명칭이 해리 보슈인데요
마이클 코넬리의 소설 해리보슈 소설을 좋아해서 이렇게 지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리처로 바꿔야할까봐요


리처는 사랑입니다.
미국식 무협물의 극치!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뱀의길 (2024) (0) | 2025.02.23 |
---|---|
전조 탐안 : 탐정 전조 ( 포청전 수사관) (0) | 2025.02.22 |
스나이퍼 : 최후의전쟁 (sniper the last stand ,2025) (0) | 2025.02.21 |
영화 차명인 (아이치이, 2024) (0) | 2025.02.20 |
영화 루머스 (Rumours , 2024) (0) | 2025.02.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