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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뱀의길 (2024)

by 해리보쉬 2025.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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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의 길"(일본어: 蛇の道)은 2024년 개봉한 프랑스의 범죄 스릴러 영화이다. 구로사와 기요시가 감독과 각본을 맡았으며, 기요시의 1998년 동명 영화의 프랑스 리메이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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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사와 감독은 자기 영화를 다시 리메이크 하는 데

일본에서 배경이 프랑스로 바뀌었습니다.

알프레드 히치콕이 자기 영화를 다시 리메이크 하는 것을 본 적은 있는 데

신선하네요

그만큼 이 시나리오에 매료되었다는 얘기겠지요

감독 구로사와 기요시

각본 구로사와 기요시

출연 시바사키 코우 다미앵 보나르 마티외 아말리크 그레고와르 콜랭

니시지마 히데토시 아오키 무네타카

원작과 20의 간극을 두고 나온 두 작품은 줄거리는 기본적으로 비슷합니다.

전직 야쿠자였던 미야시타는 유괴 살해된 딸의 복수를 위해 학원강사인 니이지마의 도움을 받아 범인을 납치한다. 하지만 잡혀온 오츠키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면서 히야마가 진짜 살해범이라고 한다. 미야시타와 니이지마는 오츠기와 히야마를 빈 창고에 감금해놓는데, 목숨을 구하고 싶었던 두 사람은 아리가가 진범이라고 주장한다. 누가 진짜 범인인지 알 수 없는 미야시타는 혼란에 빠지고, 결국 오츠키 패거리의 아지트를 다시 급습하기로 한다. 마침내 유괴에 관련됐던 모든 인물이 대면하게 되면서, 전혀 예상치 못했던 뜻밖의 전말이 밝혀진다. 범인의 정체를 찾아가는 미스터리 스릴러와 비정한 하드보일드 스타일이 결합된 액션영화. 딸의 복수만을 위해 편집증적으로 변해버린 남자의 모습을 통해 인간 내부의 잔인성을 고발하고 있는 작품으로, 오프닝 시퀀스의 긴 도로 장면이 인상적이다.

네이버영화 소개 일본판 뱀의길 스토리

파리 교외에 사는 프리랜서 기자 알베르(다미엔 보나드)는 잔혹하게 살해당한 어린 딸의 복수를 다짐한다. 그의 곁에는 알 수 없는 이유로 복수를 돕는 일본인 의사 사요코(시바사키 코우)가 있다. 사요코와 알베르는 진실에 다가가기 위해 연관된 사람들을 잡아 끔찍한 고문을 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마침내 딸을 납치했던 이들의 의문의 컬트 단체와 연결된 사실을 파헤치지만 그 이면에 아무도 짐작 못한 충격적인 진실이 여전히 똬리를 틀고 있다. <뱀의 길(2024)>는 1998년 구로사와 기요시가 연출한 동명의 영화를 각색,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프랑스에서, 프랑스어로 촬영한 이 영화는 기본적인 스토리라인은 동일하지만 컬트 클래식 야쿠자 장르였던 원작과는 다른 길을 걷는다. 거칠고 잔혹한 폭력이 난무하지만 끝내 진실 이면의 깊이에 다다른다. 무엇보다 시바사키 코우의 초연하고 서늘한 연기가 서스펜스의 마침표를 찍는다.

프랑스판 줄거리

딸을 잃은 남은 가족의 복수

주요 테마는 "복수" 입니다.

자신의 딸을 죽인 조직원,조직에 대해 알게되고 일반인이 보통 꿈꾸지 못하는

물리적인 복수를 실행하는 두 사람

파리 교외에 사는 프리랜서 기자 알베르와 일본인 의사 사요코가

팀으로 악을 벌하며 자신의 복수의 길을 행하는 이야기

 

(그런데 왜 프랑스인가....유럽의 프랑스에 감정이입해 동양의 유럽이라고 하는 일본식 감성이 들어간 것인가)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복수 시리즈 연작이 있는 데 굳이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이들의 복수의 길은 일반인이라고 하기엔 굉장히 잔혹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들에게 걸려든 범죄조직들

자신들은 일반인을 먹이감으로 보고 범죄자라는 것을 프라이드로 어깨에 힘주고 살지만 이들이 잔인한 사냥의 먹이감이 되었을 때

그 길을 따라가보는 것이 이 영화

일본의 원작이 좀 더 변태적이고 잔인하며 심리적 묘사가 좋다는 평가

일본판에서는 성별을 바꾼 두 주인공의 역활

긴장과 공포,흥분 VS 냉혹,잔인,침착

그리고 영화는 마지막에 반전까지 만들어놨습니다.

스릴러영화의 극한을 달리는 작품이긴 한데

원작도 이미 훌륭한 데 다소 소프트한 버젼으로 굳이 프랑스판을

그리고 프랑스판을 내면서 굳이 또 일본인 배우들을 많이 기용했는 지

그런부분은 좀 아쉬워요

같은 감독이 다른 시대와 배경으로 같은 시나리오로 두번을 만들어냈는 데

그 차이점을 한번 구경해보시죠

영화학도에게 오히려 좋은 작품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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