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영화입니다.
택시와 레옹이후로 보여준게 없는 프랑스 영화계
바스티옹!

엘리트 수사팀에서 내쫓기듯 좌천된 뒤로 방황에 빠진 경찰. 그러던 어느 날, 옛 동료들이 의문의 살인 사건에 희생되자 혼자 수사를 개시한다.
넷플릭스

출연진
빅토르 벨몽도, 테우피크 잘라브, 이방 아탈, 쥘리에트 돌, 수피안 게라브, 장미셸 코레이아, 리디아 안드레이, 무사 만살리, 에리카 생트 및 리즈 로미

Exclu de son unité d'élite, un policier en difficulté lance sa propre enquête clandestine lorsque des meurtres mystérieux coûtent la vie à ses anciens collègues.
Bastion 36
목표물을 추적하는 경찰들
주요용의자로 보이는 용의자는 굉장히 멋드러지네요
추적은 쉽지 않아보이는 데
경찰들의 집념도 굉장하네요


힘들게 범인을 잡았지만
앙투앙....부당한 대우를 받습니다.
라고 스토리에 쓰여있지만
이 친구 불법 격투대회에 참여하고 다소 폭력적입니다.
그러나 이와 별개로 자신을 공격한 자에게 정당방위로 반격했지만
그는 이 일을 빌미로 좌천됩니다.
어딜가나 조직은 인사가 만사
이런 처우는 조직을 병들게 하고 구성원의 열정을 빼앗는 행위
그리고 이렇게 에너지가 넘치는 타입은 누르면 반드시 반작용이 생기죠
그런 그에게 미심쩍고 경찰로서 지나칠 수 없는 한 사건이 다가옵니다.
초반부 집중력 굉장히 좋습니다.
프랑스 영화는 뭔가 정신없는 전개에 불행을 사랑하는 듯한 캐릭터에
다소 교훈을 남기려는 그리고 예술에 집착하는 듯한 연출이 거슬릴 데가 있는 데
스릴러라는 장르에 딱 맞는 전개가 좋습니다.
혼자서 사건을 파기 시작하는 앙투앙
예전 동료들의 의문의 희생에 의문을 가지고 추적하지만
이상하게 경찰조직은 조용합니다.
마치 일부러 사건을 내버려두는 것 같습니다.
한번 의심하기 시작하면 모든게 의심스러운 법
예전 팀 동료이자 그의 애인마저 뭔가 감추는 듯한 느낌이 들고
그녀의 질문은 그에게서 뭔가를 캐내가려는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그리고 묘하게 들어오는 상부의 압박
사건의 진실이 영화의 핵심이니 모든 감춰진 부분을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제일 가까운 그녀마저 공격당하는 일이 벌어집니다.
과연 범인은 누구인가
왜 이런짓을 하는가 경찰을 공격하는 리스크를 가져가며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진실을 알게 된 앙투앙의 선택은!!
프랑스 작품 중에서 근래 본 것중에 제일 깔끔하고 좋네요
프랑스도 프랑스 색 빼고 극 전개 자체에만 집중하면 좋은 작품이 나오는 군요
재미있는 스릴러입니다.
(결말은 좀.....의뭉스럽습니다.....역시나 프랑스 예술병을 버리지 못했어요)
넷플릭스는 은근이 아니고 명실공히 최고의 스릴러 작품 최고 OT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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