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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오뚜기 사천짜장 매콤한 맛

by 해리보쉬 2025.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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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애들 뭐해주지....하다가 집에 칼국수 면 남은 게 있어서

그걸로 짜장면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여러가지 거의 다 사봐서 안사본거 같은 거로 골라봤습니다.

오뚜기 사천짜장 매콤한 맛

사천지방은 매운맛으로 유명하죠

물론 우리네 매운맛과는 다른데 약간 코와 혀가 얼얼한 그런 맛

마라같은 매운맛

조리법은 카레와 똑같습니다.

그야말로 카레,하이라이스,짜장....다 같죠

조리도 쉽고 편해요

다만 가루만 좀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풀어주세요

전분끼가 충분히 풀려야해요

 
 

귀찮은 야채 다지기만 끝나면 사실상 조리 끝입니다.

고기는 일명카레고기

돼지고기 기름없는 부위

다진고기 하면 되는 데 고기 좀 먹일라고 양많이 넣었습니다.

채소는 양파 감자 정도 필수 같은 데

오늘은 당근과 대파도 추가했어요

카레랑 다르게 양파 식감을 살리니

오늘은 카라멜라이징은 안합니다.

바로 볶아줘요 팍팍!!!

그리고 시키는 대로 물맞춰 넣고 팔팔 끓입니다.

그리고 가루를 넣을 때는

첨에도 말씀 드렸듯이

불을 낮추고(차라리 그냥 끄세요) 가루를 살살 부워가며 저으세요

 
 

저처럼 귀찮아서 한번에 다 부으면 잘 안풀려서

오래 저어야합니다.

팔아파요

그리고 가루를 넣을 때는

첨에도 말씀 드렸듯이

불을 낮추고(차라리 그냥 끄세요) 가루를 살살 부워가며 저으세요

 
 
 

저처럼 귀찮아서 한번에 다 부으면 잘 안풀려서

오래 저어야합니다.

팔아파요

물이 많아 보이는 데 전분이 풀리면

점점 걸죽해집니다.

사실 놔뒀다가 시간이 흐른 뒤 먹으면 딱맞아요

카레도 만들었을 때보다 담날 먹는 게 더 맛있다고 하죠

어제의 카레라는 말도 있습니다.

 
 
 

칼국수 면 삶아서 물기 제거후 그릇에 옮겨담은 후

소스 부워주고 완성!!!

 
 

아이들이 정말 잘 먹어줬는 데....

하나 ...

매콤한 맛

이거 정말 좀 매콤합니다. 항상 카레 가루 살때 매운맛이라고 써있어도

전혀 신경쓸 수준도 안되서 무시했는 데 이건 좀 매워요

애들도 느낄정도

고것만 주의(못먹을 정도는 아닙니다.)

매운거 싫어하시면 삼선간짜장 같은 제품 좋아요

맛있어요~

배달 중국집의 짜장면은 갈수록 창렬해지는 가운데

제품의 발전은 놀랍습니다.

직화짜장덮밥 이 제품만 해도 안에 든짜장이 수준급이구요

오뚜기는 오뚜기 제품 특유의 그 인스턴트 맛같은 게 있어서 여기저기 제품 나온거 많이 써봤는 데 가루로 된 제품은 좀 비슷비슷하구요

 
 

여기서 좀 더 신경쓰면 춘장제품써야하는 데

춘장

장으로 된 제품은 볶을 때 스킬 하고 요리 센스 있으면 풍미가 확실히 더 살거 같습니다.

저도 가루제품은 한계가 있는 거 같구요

춘장이 더 좋아요

그리고 가게맛 똑같이 할거면 별거 없습니다.

사자표 춘장 사서 쓰세요

요새는 개인이 슬 수 있게 소포장도 나옵니다.

저도 담에는 이거 사다 쓸라구요

마트에서 사먹는 것도 다 맛있구

오늘 해본것도 맛나요

다 장단점이 있겠죠

담에는 사자표 춘장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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