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콘 앤 윈터솔저 ep04 시즌 네번째 이야기

시리즈를 이어 나갈 수록 흥미를 더해가는 윈터솔저와 팔콘 그리고 2대 캡틴의 이야기입니다.

정의를 위해 힘은 반드시 필요한 가

정의라면 처벌하는데 일말의 고민도 없는 것인가

그리고 과연 나는 정의인가에 대해 고민하게 만드는 네번째 이야기입니다.

cg나 로컬 촬영을 보면 드라마 수준은 가뿐히 넘는 것 같습니다.

이번 편에는 제모를 풀어준 것에 대해 항의하는 와칸다가 다시 나타나 캐릭터가 더욱 풍성해지는데요

무엇보다 슈퍼솔져에 대한 각자의 입장과 철학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특히나 빌런인 제모가 오히려 심리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이성적 판단에 근거한 합리적 인물로 보이고

불안했던 윈터솔져보다 캡틴의 방황과 좌절 그리고 분노를 볼 수 있어

과연 이 분노가 어떤 식으로 풀어질지 다음편이 더욱 기다려집니다.

2대 캡틴은

등장부터 비호감인 모습을 종종 보여왔고 특유의 외모가 마스크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이 많았는데

이번 편으로 더욱 안티가 생겨 시즌 메인 빌런인 이 과격분자보다 더 악역같은 점이 이번화의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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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는 무릇 좌절과 시련을 겪고

일어서야 서사를 완성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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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빨리 5편을!

커밍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