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v.naver.com/v/18910395
영화 시티오브 라이즈
조니뎁과 포레스트 휘태커의 명연기로 펼쳐지는 범죄스릴러
실존 인물들인 힙합 가수들의 살인 사건을 다룬 영화로
비아이지와 투팍 샤커의 살인을 다룹니다.
조니뎁님 또한 최근 전부인인 앰버 허드와의 법정 공방으로 영화에 등장하지 못하신지 오래입니다.
이 작품은 아무래도 그전에 찍은 것으로 보이며
원래는 2,3년 전에 개봉예정 작이었으나 북미에서 겨우 최근에 개봉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스토리가 미국 유명 힙합 뮤지션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북미에서 개봉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죠
비기의 스토리가 비기:할말이 있어 가 넷플에 공개되기 때문에 창고에서 급하게 꺼냈을 거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조니뎁을 쓴다는 것은 영화사에서도 큰 투자겠지만
조니뎁을 쓴다는건 엄청난 재앙이 되어버린 현재에 이르러 영화의 행방은
전적으로 조니뎁에 달려있게 되어버린 영화입니다.
투팍은 지금 들어도 참 음악은 좋은 아주 뛰어난 뮤지션인데요
굳이 동료 뮤지션과 이렇게까지 싸워야했나....싶을 정도입니다.
힙합의 특징이라고 하지만 또 제가 힙합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비기의 음악또한
지금 들어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도대체 왜 이렇게 죽음까지 몰고 갔어야 했을까요
영화는 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뭐때문에 도대체 뭐를 이야기 하고 싶어서
길거리에서 서로 총질을 해대는지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풀어나가는 영화지만
조니뎁의 앰버허드에 대한 패악질과 거짓말 여론몰이가 드러나면서 몇년이나 개봉도 못한 영화
뭔가 많이 시기도 놓친 듯이 보이며
투팍과 비기의 이름이 현 세대에서도 이 영화를 보러 올만큼 영향력이야 충분하겠지만
또 영화를 흥행시킬만큼은 아닌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뮤지션이면 음악으로 증명해야지
힙합이면 꼭 비난과 폭력 그리고 흑인이여야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자유의 음악이라는
슬로건의 이중적인 모습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해 더이상 대중이 궁금해하지도 않는데
그 이야기를 대중이 기피하는 인물이 한다는 것이 제일 큰 문제가 아니였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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