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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기인8호 : 로봇 8호 (아이치이 ,2023)

by 해리보쉬 2025.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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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영화의 강국

그거슨 중국인 거십니다.

비록 세계에서 통하진 않더라도 계속 꾸준히 만들어내는 영화계

우리나라는 몇번 시도하다 이제 아무도 시도조차 않하는 장르

감독: Liang Jie

출연진: Su Xiao Tong, Liu Yang, Wu Chun Yi, Xiao Guang Yi

설명: 아버지가 기계에 습격당하는 것을 목격하고 구조된 샤오커는 생사를 알 수 없는 아버지를 찾고자 한다. 하지만 예상 밖으로 아버지의 의식이 기계체 8호에게서 각성되어 생사의 시련을 거쳐 위기는 마침내 해소된다. 하여 샤오커도 이번 모험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가장 소중한 것은 사실 항상 자신 곁에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은근 많긴 하죠? 아이치이에서만 SF가 이만큼입니다.

다 최근작이에요

한국 주식시장이 주로 전강 후약인데요

중국 영화도 비슷합니다. 항상 전반이 제일 강합니다.

영화 시작하자마자 5분

영화의 하이라이트를 압축한 듯한 초반의 강렬함

(그리고 항상 결말부에 힘이 좀 빠지는 타입이 많습니다.)

마치 터미네이터 같네요

부모와 같은 역활을 하는 8호

그리고 신식 인간형의 습격

(그런데 이 여성형 로봇도 뭔가 과거가 있어보입니다.)

디자인은 좀 난감한 데

뭔가 로보캅과 터미네이터 같은 분위기가 묘하네요

(그리고 아이로봇 항상 로봇영화에 등장하는 주제 로봇에 위협

인류의 존속)

로봇을 지배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하고

이 기술을 가진자가 권력자

그리고 잘못사용되어지는 기술들

통제되지 못한 기술은 재앙입니다.

사람의 기억과 행동양식을 그대로 로봇에 심어놓으면(만약에 가능하다면)

이것은 같은 사람인가

영화는 이런 주제를 심오하게 다루지는 않지만

기계로 전이된 사람의 의식이 사람의 살아생전의 염원과 역활을 그대로 이행해내는 로봇을 이야기합니다.

스토리는 간결한 데 포인트가 많이 부족합니다.

No8과 딸의 유대라던가

심금을 울리는 한마디 대사라던가

아니면 살떨리는 미래기술의 정수를 담은 로봇들의 굉장한 액션이

잘 안보이고

CG와 로봇디자인이 2023년 영화치고 다소 어설프긴 합니다.

간만에 이런 풍의 영화를 봤으니

로봇의 3원칙 한번 다시 보고 가시죠

로봇의 3원칙은 아이작 아시모프의 과학소설 작품에서 처음 제시된 개념으로, 로봇 공학과 인공지능 윤리에서 자주 언급됩니다.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로봇은 인간에게 해를 입혀서는 안 되며, 인간이 위험에 처하도록 방관해서도 안 된다.

로봇은 인간의 명령에 복종해야 하며, 다만 그러한 명령이 첫 번째 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한에서 복종해야 한다.

로봇은 스스로를 보호해야 하며, 다만 그러한 보호가 첫 번째 및 두 번째 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한에서 스스로를 보호해야 한다.

이 원칙들은 로봇이 인간과 상호작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딜레마를 다루는 데 중요한 이론적 기초를 제공합니다. 아시모프의 작품에서는 이 원칙들이 어떻게 작동하고, 때로는 복잡한 문제를 일으키는지 다양한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아이작 아시모프가 얼마나 먼 미래를 예측했는 지

현대에는 드론이 전쟁에 이용되는 데

이제 조정마저 AI가 하게 된다면 꼭 인간형 휴머노이드 로봇이 아니더라도

이 로봇 3원칙은 지켜질 가능성은 없어보이네요

자율주행 자동차에 의한 사망사고가 이미 발생한 지금

자율주행을 이동형 "로봇"이라고 정의한다면

로봇에 의한 인류의 살인은 이미 벌어진걸 까요?

이런 뻘생각을 하며 영화리뷰는 마쳐봅니다.

로봇 ...건담사고 싶네요

이런의식의 흐름 모 야메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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