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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유항마전 : 쾌활성 (아이치이 , 2025)

by 해리보쉬 2025.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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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Unknown

출연진: Unknown

설명: 구마원의 우등생은 항상 평안하게 살았지만 졸업할 때 갑자기 요괴로 변해 사람을 다치게 한다. 그는 반요괴로 간주되어 쫓기다가 도망치던 중 요괴를 제거하기 위해 쾌활성으로 가서 여요괴 소홍전과 갈등을 겪었고, 이후 자신이 본래 인간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은부자에 의해 '요괴의 왕 손오공'의 원한의 영혼인 '마원'을 깨우는 데 이용된다. 마귀가 쾌활성을 휩쓸자, 그는 결국 백성을 보호하기 위해 악마를 쫓는 사람들과 손을 잡고 성공적으로 마귀를 제압한다.

아이치이

요즘은 감독과 출연진은 언노운님이 대세군요

감독과 연기를 동시에 하시는 언노운님

불멸의 존재라더니 정말입니다. 정말 매년 살아계심을 알려주시는 제천대성님

천상천하유아독존

여전히 잘 살아계심을 드러내며 25년에도 모습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런데 서유기이긴 한 데

서유기를 재해석한 작품으로 서유기 세계관을 활용한 독자스토리를 마치 서유기 별개의 작품처럼 잘 녹여냈습니다.

이건 누가봐도 저팔계군요

공격전 소리를 질러 상대를 마비시킵니다.

요괴 강의가 한창인 이곳

수업 교보재가 갑자기 풀려나 실전상황이 되어버립니다.

참스승입니다. 요괴를 직접 상대케 하여 현장교육을 실시합니다.

(파워레인저인가?)

약간 허무개그를 시도하는 데 주성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도 있습니다.

영화내에서 개그란 무릇 이렇게 은은하게 들어가야하는 법이죠

그러나 이 대사형 대학원 제의를 받았는 지

갑자기 미쳐 날뜁니다.

손오공의 마성

손오공이 불성을 가지고 깨달음을 얻기 전 유아독존으로 힘을 휘두르던 마성의 힘이 깃들어 요괴가 되어버립니다.

못난 제자....사문에서는 그를 처리(?)하려 하지만 사부는 그를 탈출시켜줍니다.

반요괴가 되어버린 대사형을 추적하여 처리하려는 동문사형제들

이래서 사회생활에 동기니 뭐니 하며 모여봐야 소용없습니다.

퇴사하면 남입니다.

반요괴가 되어버려 인간이 아닌이상 요괴의 영역으로 가 살길을 모색하는 대사형

모든게 혼란스러운 그에게 손을 내밀어주는 존재도 있습니다.

(계속 시도되는 개그씬....적절하고 재미집니다. 그동안의 저질 슬랩스틱에서 벗어났네요)

구마원의 수석 졸업생에서 갑작스레 변해버린 기구한 팔자

이용당하고 버려질패였던 그는 운명을 받아들이고

운명을 벗어나려합니다.

원래 서유기라는 것의 기본 스토리는

서유기는 중국 명나라 시대 작가 오승은이 쓴 고전 소설로, 손오공을 포함한 주인공들이 불교 경전을 구하기 위해 서역으로 향하는 모험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주요 줄거리를 간략히 요약하면:

손오공의 탄생과 반란: 손오공은 화과산에서 태어난 돌원숭이로, 엄청난 힘과 재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는 천계에 맞서 반란을 일으켰으나, 부처에게 제압당해 오랜 기간 오행산 아래에 갇히게 됩니다.

삼장법사의 등장: 삼장법사는 당나라 시대의 스님으로, 부처의 명령을 받아 경전을 찾기 위해 서역으로 떠나야 하는 운명을 지니고 있습니다.

동료들의 합류: 삼장법사는 여행 중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을 동료로 맞이하며, 이들은 각자 자신의 죄를 씻기 위해 삼장법사를 돕게 됩니다.

여정과 시련: 주인공들은 길을 따라 다양한 신, 요괴, 악령들과 마주하며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합니다. 이 과정에서 팀워크와 개인의 성장, 신념의 중요성이 강조됩니다.

성공적인 경전 획득: 마침내 서역에 도달하여 불경을 얻고, 모험을 마치고 귀환합니다. 이로써 각자는 깨달음을 얻고 원죄를 씻게 됩니다.

이런 흐름인 데 으 흐름에서 약간의 각색이나 흐름중의 한 사건

혹은 등장인물의 변경으로 변화를 줘 만드는 게 일반적인 데

이렇게 그 세계관 일부와 캐릭터 일부만 가져와 새로운 오리지널 스토리처럼 쓰여진 이야기는 흥미롭네요

손오공 제천대성의 힘을 이용하려는 자의 그릇으로 사용된 자

그러나 난 다이소에서 파는 그런 흔한 그릇이 아니다!!

내 그릇은 더 크다!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물론 비쥬얼이나 특수분장이 다소 난해하게 다가올 때도 있는 데요

다 참아줄만합니다.

손오공 영화는 근래 나온 작품은 그렇게 스토리적으로 흥미로운 작품은 없었고

비쥬얼만 늘 각색되어 식상했는 데

재미있게 잘 만들어진 시나리오로

훌륭한 작품이 하나 나왔네요

언노운 감독 언노운 주역의 서유항마전 쾌활성

쾌할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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