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까운 미래, 캡틴 버크가 사령관으로 있는 최정예 해병대원들은 외부로부터 통신이 단절되고 아무도 정확한 위치를 모르는 먼 섬으로 일상적인 훈련을 떠난다. 그들은 본진에 있는 컴퓨터와 지능이 연결되어있는 'SPECIAL MILLS'라 불리는 A.I와 이 미션을 동행한다. 그런데 섬에 도착하자마자 대원들은 이것이 일상적인 훈련이 아니었음을 깨닫게 되고 이곳은 진화한 밀리터리 로봇이 자신들을 살아있는 타겟으로 삼으려고 쳐둔 덫이었음을 알게 된다 동행했던 A.I 'MILLS'가 이 음모와 연관이 있음이 밝혀지게 되고….. 하지만 또한 그들이 이 죽음의 섬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MILLS에 내장되어있는 기술을 이용할 수 밖에 없음을 알게 된다. 누구의 편에 서있는지 늘 의심스럽고 위태로운 존재 MILLS 하지만 그녀를 이용해 요원들은 섬을 탈출해야 하고 끝을 알 수 없는 죽음의 게임이 시작된다.

드론을 사용한 전쟁은 이미 실화가 되어버렸습니다.
러,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이 사람을 하나하나 추적해 폭탄을 사용해 살상하는 걸 보고 저는 경악했습니다. 중국에서 만든 강아지형 로봇이
트럭에서 대량으로 뛰어내러 총기를 달고 뛰어다니는 영상을 봤을 때는 미래에는
드론전이 대세가 되겠구나 했습니다.

(안구로 바로 전달되는 메세지...이것도 VR이 발전한 형태라고 보면 되겠네요)

이 영화는 무려 2016년 영화인데요
거의 십년전 영화
미래를 봤군요 모든 SF영화는 현실이 되기를 기다리는 미래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구성만 보면 인간 군인이 꼭 필요한가 싶을 정도
모든 직업군에 사람의 자리를 위협하네요)
이 영화는 인간과 기계, 그리고 기계화된 인간 사이의 경계에 대해 탐구하며, SF 장르의 철학적 요소를 담고 있습니다. 시각적 효과와 연출이 뛰어나지만, 느린 템포와 다소 허술한 스토리텔링으로 완성도는 중상정도라 보여지네요

메카닉을 보는 재미가 있어 영상미는 남성들에게 더 잘 맞춰져있습니다.

SF와 밀리터리가 합쳐진 형태인 데
너무 초과학적인 기술보다 이런 기계소리 날거 같은 메카닉들이
더 인기가 많죠 저도 이런 쪽이 더 취향입니다.

영화 킬 커맨드: 드론의 습격의 주인공은 바네사 커비가 연기한 밀스입니다. 밀스는 인간이면서도 로봇의 특성을 가진 캐릭터로, 첨단 기술을 뇌에 이식한 인공지능 전문가입니다. 그녀는 군인들과 함께 섬으로 파견되어 드론들과 대치하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 외 주요 캐릭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캡틴 버크 (투레 린드하르트): 해병대의 리더로, 팀을 이끌며 드론들과의 대치 상황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인물입니다.
- 드론 및 로봇들: 영화의 핵심적인 적으로, 인간을 위협하는 첨단 기술의 상징입니다.
- 해병대원들: 각기 다른 개성과 능력을 가진 팀원들로, 생존을 위해 협력하며 드론들과 맞서 싸웁니다.


이 정도 기술력을 갖춘 강한 군대가 생기면
이제 이를 갖추지 못한 국가들은 언제나 위험한 상태에 놓이게 되겠습니다.
마치 총이 없는 데 총을 가진 군대와 조우한 거 같은 차이 아닐까요
밀리터리와 SF
그리고 드론이나 AI소재가 잘 어우러져 굉장히 재미나게 봤습니다.
이 쪽 좋아하시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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