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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어웨어니스 (Awareness)

by 해리보쉬 2025.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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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웨어니스 (Awareness)는 스페인 SF 액션 스릴러로, 초능력과 음모가 얽힌 이야기를 다룹니다. 주인공 이안은 타인의 시각적 환상을 투사할 수 있는 선천적 능력을 가진 18세 소년입니다. 그는 술 중독인 아버지 비센테와 함께 외딴 삼각주에서 살며,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사람들을 속입니다

어느 날, 이안과 비센테는 비밀 기관의 아드리아나에게 납치됩니다. 아드리아나는 초능력자들의 조직인 '어웨어니스'가 권력자들을 조종하고 있으며, 자신들의 기관이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이들과 전쟁 중이라고 설명합니다. 이안은 기억 침투 능력을 통해 비센테가 자신의 친부가 아님을 알게 되고, 초능력을 부여하는 '포뮬러'라는 물질이 자신의 혈액에는 없다는 사실도 확인됩니다

안은 기관에서 탈출한 후, 비밀을 밝혀줄 코민스키 박사를 만나기 위해 바르샤바로 향합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초능력과 가족의 진실을 마주하며, 초능력자들과 기관 간의 갈등이 고조됩니다. 영화는 초능력과 인간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선보입니다

(사람의 정신을 조정하는 능력은 사실 어떤 히어로의 능력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겨우 푼돈을 구하는 일에 사용하는 이 능력은 너무 초라하고

능력과 관계 없이 인물들의 행위는 더욱 초라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이야기에서는 보통 등장인물이 각성하고

자신의 운명이나 할일을 깨닫고 더욱 성장하며

관객으로하여금 기대감을 가지게 하는 게 보통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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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성공인가)

이런 과정을 지나치게 복잡하게 꼬아놨습니다.

그렇게 인상적인 그리고 동화될만한 부분 없이 뭔가 아쉬운 전개

감독의 욕심이 좀 심했나 싶은 영화로

가능성만 보여주다 끝나버리네요

https://youtu.be/NM873zmWbn4

친아버지인 남성의 투사 능력으로 많은 인원들이 죽음을 맞이 했고 주인공인 이안역시 자신의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사람들을 공격하죠

그리고 비센테가 나타나 묘한 이야기를 하는데요

그리고 모든 이야기는 반전을 맞이합니다.(스포라 자세히는 생략)

그리고 영화 제목처럼 인식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는 것

장자가 말했던 나비가 내가 되는 꿈을 꾼 것인지

이안의 꿈이 현실인지 그리고 누군가의 배려

정해진 길인지

굉장히 많은 의미를 담고 깊숙한 SF물을 만들어 내려고 한거 같은 데

늘 느끼지만 짧은 호흡의 1시간반,2시간의 영화에 욕심이 많으면 영화가 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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