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사 검전
학사가 황궁에서 우연히 무림의 일에 관련되어
점점 더 발전하며 무림 제일인이 되기까지....
학사물의 시초라고도 하는 데요
낙향문사전이라는 작품하고 거의 비슷하고 실제로 작가도 같습니다.
웹툰 학사검전은 무협과 액션 장르를 결합한 작품으로, 주인공 운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운현은 젊은 나이에 장원 급제를 하여 입궁하지만, 황태자의 취미생활을 전담하는 초라한 신세에 머물게 됩니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고 무공을 익히며 자신의 길을 개척하려 합니다. 그러던 중, 운현은 붓을 무기로 삼아 무림을 제패하려는 여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문인이지만 무림에서 흔희 말하는 깨달음을 보고
그것을 몸으로 재현해내면서 무림에서 최고자리까지 올라가는 데요
이 작품...솔직히 소설로는 추천하기 힘듭니다.
웹툰 낙향문사전은 무림 세계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주인공 손빈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손빈은 과거 시험에서 낙방한 후 좌절하지만, 사자혁이라는 인물이 나타나 그의 일대기를 기록할 것을 제안하며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손빈은 무림의 비밀과 음모를 파헤치며 성장하고,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웹툰으로보면 그나마 볼만은 한 데
저는 낙향문사전은 소설로 보다 거의 마지막까지 와서 도저희 페이지를 넘기기 힘들어 그만뒀고
웹툰은 중반을 가기전에 하차했었는 데요

이 작품은 사실 그림체만 보고도 제가 볼 수 밖에 없었던 작품
박성우 작가는 대한민국의 만화가로, 1972년 부산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동아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했으나 중퇴 후 만화 동아리에 가입하며 본격적으로 만화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1993년 만화잡지 《아이큐점프》에 팔용신전설을 연재하며 데뷔했으며, 이후 천랑열전, 나우, 흑신 등 다양한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그는 판타지와 무협 장르를 주로 다루며, 일본식 그림체를 한국 만화에 도입한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STUDIO ZERO라는 팀을 이끌며 팀 작업 방식으로 만화를 제작하는 독특한 작업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박성우 작가 그림인데요
제가 워낙 좋아하는 세가지 팔용신전설,천량열전,나우는 정말 전설이었습니다.
네이버 웹툰으로 넘어오시고는 솔직히 작품들이 좀.....
뭔가 항상 마무리가 안되는 느낌인 데
이렇게 글 작가를 따로 두는 것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이 작품도 열심히 보다가 나와있는 데까지는 일단 봤는 데요
소설로는 포기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컨셉은 낙향문사전에 학사검전 다 동일합니다.

그냥 자꾸 검로를 읽었다는 데
검로 읽어서 무림제일인이 되고 본인이 얼마나 센지 본인만 모르는
그러니깐 자신의 경지에 대한 인지가 전혀 없으며
답답한 소리만 연발하는 주인공
그리고 그런 서사를 만들어주려면
주인공 무시, 알력행사, 주변 핍박을 하는 무림인 -> 주인공과 얽히고 섥혀
대결 -> 너무 세서 깜짝 놀랐다
그리고 반복
계속 이 원툴 패턴이 이어집니다.


그리고 수집하듯이 모으는 부하와 여자들
(그리고 마치 ...)

인듯이 전혀 남자로서 여자들의 이른 바 들이댐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받아주지도 못합니다.

그리고 그놈의 북해빙궁...한국 무협은 북해빙궁 없으면 이야기 진행을 못하나
죄다 나오는 게 이 북해빙궁
실제로는 러시아 변방쪽 소수민족 정도의 그야 말로 새외
그런데 무슨 왕국 처럼 나오고
맨날 나오는 수로채(물 강도) 녹림채(산 강도)
그리고 그렇게 어렵다는 무공 강도들이 엄청 쎕니다.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인 절대 검감 작가의 세계관도 북해빙궁은 핵심 에피소드로 매번 나온다)
이것은 이 작품만 그런 것이 아니라 한국식 신무협이 다 이런 데
차라리 전통무협처럼 9파같은 전통 문파를 등장 시키지
새롭게 한다고 나오는 게 세가들
남궁세가

하북팽가,진주언가,모용,제갈....무슨 다 같은 세계관 처럼 이쪽이 다 핵심 인물들
보는 무협 웹툰마다 이래서 지겨울 정도인 데
이름이라도 좀 제대로 지어야지
검성,검황,도황,도제.....유치한 이름들
킹갓제네럴엠페러가 낫습니다.
여하튼 무협 올드파이긴 한 데 한국 무협 이러한 요소들은 작품 감상하다 굉장히
흥미를 떨구게 하는 요소인 데
학사 시리즈는

딱 하하님 이 인물상이라 초반에는 굉장히 흥미로운 데
후반까지 가기가 힘듭니다.
무협지에서는 무공의 발전, 주인공의 성장도 엄청 중요한 데
검로를 읽었따! 검의 길이 보인다!
한마디로 퉁치기엔 작품이 너무 깁니다.
'즐거운 취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화 사카모토 데이즈 - 요즘 만화 전개에 대해..... (1) | 2025.04.24 |
---|---|
숲의 수호자 와비 - 조세프 브루샤크 (2) | 2025.04.23 |
간만에 방치형 게임 - 무협 테마 2개 슝슝수련기 , 요도봉인기 (0) | 2025.04.22 |
소설 퇴마록 오디오북 출시 (4) | 2025.04.20 |
윌라오디오북 바다를듣다 (2) | 2025.04.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