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페그에 의해 만들어진 영화같습니다.
트렌디하면서 유머를 잘 살리는 그의 캐릭터에 기댄영화가 이 시기에 많이 있었죠

다른 사람들을 골탕먹이며 살아가는 남자와 기꺼이 살을 섞으려는 여자를 믿을 수 있을까? 마약을 거래하고 해변에서 바를 운영하는 남자는 또 어떤가? 조그만 마을에 자신 밖에 모르는 부정직한 경찰, 내 옆에서 자는 남편, 친구들 모두 마찬가지다.여기에 영국에서 온 청부 살인업자를 믿는다는 건 거의 미친 짓이라고 할 수 있다. 호주 산 범죄 코미디로 위협이 도사리는 중간 중간 배꼽이 빠질만한 웃음을 선사한다는 이야기


이분의 연기는 언제나 통했죠
특히 코미디에서 강했는 데 SF든 액션이든 이분이 들어간다하면
일단 허를 찌르는 코미디도 기대하게 됩니다.

킬미쓰리타임즈는 2014년에 개봉한 네오 느와르 액션 스릴러로, 감독 Kriv Stenders의 연출 아래 어두운 유머와 치밀한 플롯, 스타일리시한 폭력 묘사가 조화를 이루는 작품입니다. 영화 제목에 담긴 “쓰리 타임즈”라는 반복적 모티브는 단순한 액션 이상의 의미—즉, 운명의 순환과 선택의 결과, 그리고 과거와 현재의 얽힘—를 암시합니다.

영화는 주인공이 평범한 삶을 영위하는 듯 보이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정체불명의 인물들이 그의 일상에 침투를 시도하며 극적인 분위기가 형성됩니다. 첫 번째 살인 시도는 예고편처럼 치밀하게 계획되어 있었으며, 이는 주인공이 단순한 우연의 희생자가 아니라 과거의 어떤 비밀이나 숨겨진 관계 때문에 표적이 되었음을 암시합니다.
영화 제목에서 암시하는 '세 번의 살인'은 단순히 물리적인 공격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 첫 번째 ‘살인’은 실제로 그의 목숨을 노리는 암살 시도로, 이 사건을 계기로 주인공은 자신이 단순히 당하는 피해자가 아니라, 누군가의 복잡한 계획의 일부임을 깨닫게 됩니다.
- 이후 등장하는 펨 파탈(매혹적이면서도 위험한 여성 인물)는 그의 운명을 더욱 복잡하게 만듭니다. 그녀는 애정과 배신, 혹은 이중적인 충성을 드러내며 주인공을 자신만의 목적을 위해 이용하려고 합니다.
- 영화는 비선형적 내러티브를 사용하여, 여러 인물들의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과정을 통해, 각 살인 시도가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정교하게 엮인 음모임을 서서히 드러냅니다.
- 중요 포인트:
- 주인공은 한편으로는 자신을 노리는 적들과 맞서 싸워야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자신의 과거와 얽힌 인물들과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 배신과 의심에 시달리게 됩니다.
- 각 인물은 표면적으로 선과 악을 구분하기 어려운 도덕적 모호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이 서로 엮이는 방식은 상황을 점점 더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토르 동생 루크햄스워스는 은근 다작배우네요
그런데 이렇게 인기있던 사이먼페그의 영화
무려 십년전 영화인데요
국내에는 거의 소개가 되지 않았죠
확실히 뭔가 좀 묘합니다.
굉장히 스타일리쉬하기는 한데요
이야기가 그렇게 매끄럽지는 않아요
사이먼페그라고 해도 무조건 다 봐줄수는 없다라는느낌
멋진척만하는 친구를 보는 느낌
메인캐릭터에 대한 몰입이 잘 안되는 편이며
코믹도 액션도 양쪽다 그렇게 살리진 못했습니다.
평범한 액션활극정도
영화를 사랑하는 저는 모든 영상을 매력을 찾아내 볼 수 있지만
사이먼페그여서 봤고 사이먼페그치고는 약했다
라는게 솔직한 감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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