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말에 애들하고 나들이라도 가볼까 하고
떡볶이랑 김밥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이제 눈감고도 만드는 떡볶이
정말 무던히도 많이 만들었습니다.
와이프 최애 음식이기도 하지요

오징어튀김 넣은거 청년떡볶이부터

저희집 애들이 제일 좋아하는 신전 떡볶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저는 떡볶이는 그냥 집에서 만든거
시장맛 낼라면 좀 많이 달게 그리고 조미료 좀 많이
그렇게 국물 자박하게 해서 먹는 게 제일 좋습니다.
요새 떡볶이 너무 비싸죠



그리고 김밥
오늘은 재료가 많이 없어서
그냥 계란말이,김치,참치 세가지만 넣고 만들어봤습니다.



참기름과 깨 소금으로 간한 밥에다가

김치와 참치 그리고 김
이건 뭐 저 혼자 자취할때도 진리였죠
김에다가 밥얹고 참치,김치 작은거 한조각 얹어먹음 와따 마시다!
인데 요새 참치도 너무 비싸고 김치도 만들어보면 알죠
고급 반찬입니다.



참치에 마요네즈 살짝해서
요렇게 말아줬습니다.


단무지가 없는 데 대신 김치가 느끼함을 잡아줄겁니다.
원래는 김치 씻어서 넣을라고 했는 데 너무 힘들어서 그냥....
있는 대로 조리



김밥은 한국에서 매우 인기 있는 음식으로, 그 기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있습니다.
김밥의 기원
김밥은 일본의 노리마키(海苔巻き), 즉 김초밥에서 영향을 받았다는 설이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동안 일본의 도시락 문화가 한국에 전파되면서 김밥이 대중화되었다는 것이죠. 하지만 한국에서는 일본식 초밥과 달리 밥에 식초를 넣지 않고 다양한 속재료를 활용하여 독자적인 스타일로 발전했습니다.
김밥의 발전
1950~60년대에 들어서면서 김밥이 본격적으로 대중화되었고, 다양한 재료가 추가되기 시작했습니다. 1980년대에는 햄과 치즈 같은 새로운 재료가 등장하며 김밥의 종류가 더욱 다양해졌습니다. 오늘날에는 야채김밥, 참치김밥, 돈가스김밥, 치즈김밥 등 수많은 변형이 존재하며, 한국의 대표적인 간편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김밥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한국의 식문화와 역사 속에서 독자적으로 발전해 온 음식입니다. 혹시 김밥을 만들거나 먹을 때 선호하는 재료가 있나요?
막간을 통해 알아보는 김밥의 기원

제가 만든 국물 떡볶이와 김밥
캬.....맛나보이지 않습니까?
결혼이란걸 하고 제일 많이 는 게 이 요리
이제 웬만한 한식은 다 하네요
이것이 주부도!
아빠요리
맛있습니다.
'맛있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원 미니돈까스 (0) | 2025.05.01 |
---|---|
아빠가 차리는 호텔 스타일 조식 (0) | 2025.04.30 |
하림 11호 닭 - 닭사이즈 기준 (0) | 2025.04.28 |
랭커 순살닭다리 오븐구이 딥커리 (0) | 2025.04.28 |
구미 신평 맛집 - 애니스라자냐 (2) | 2025.04.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