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계속된 일가족 연쇄 살인 사건. 유일한 증거는 피해자의 생일이 14일이라는 것과 ‘롱레그스’라는 서명이 적힌 암호 카드뿐. 영원히 미제로 남을 뻔한 사건에 남다른 능력의 FBI 요원 ‘리’가 투입되고 지금껏 아무도 알아내지 못한 암호를 해석하는데... 모든 프레임에 악마의 단서가 심어져 있는 지난 10년간 가장 무서운 영화

소개 카피 굉장히 강렬하네요
지난 10년간 가장 무서운 영화라니

근데 스틸샷보다가 이 건 진짜 쫌 무서웠네요 ㅎㅎ

니콜라스 케이지
댄 케이건
브라이언 캐버노 존스
데이브 카플란
크리스 퍼거슨
출연진은 거의 모르는 배우들인데
니콜라스 케이지.....아마 까메오 수준이겠죠
요즘 영화 주역으로 찾아보기 힘든 분입니다.

여주인공만 봤을 때는 양들의 침묵 같네요
시놉시스도 비슷합니다. 이렇게 크고 오래된 사건을
여자 요원 혼자서 다루다니

리 하커 (마이카 먼로, 아역: 로런 어칼라)
FBI 요원.
롱레그스/데일 퍼디낸드 코블 (니콜라스 케이지)
정체불명의 연쇄살인마.
루스 하커 (알리시아 위트)
리 하커의 엄마.
카터 (블레어 언더우드)
리 하커의 상관이자 연쇄살인사건의 총지휘자.
캐리 앤 카메라 (키어넌 십카)
롱레그스 연쇄살인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
호레이쇼 피스크 (다코타 다울비)
FBI 요원.
브라우닝 (미셸 최 리)
FBI 요원.
캐리 앤의 아버지 (제이슨 데이)
캐리 앤의 어머니 (리사 챈들러)

1974년 1월 13일, 오리건 주의 한 집에서 한 소녀가 창밖을 보더니 못 보던 차가 한 대 서있는 걸 보고 호기심에 밖으로 나간다. 어디선가 뻐꾸기 흉내를 내는 소리를 듣고,소녀는 소리가 나는 쪽으로 가보는데, 난데없이 장발에 창백한 얼굴을 한 남자를 마주친다. 남자는 소녀에게 "여기 있었네. 곧 생일인 아가씨. 근데 오늘은 내가 '롱레그스'를 입고 있어서..."라고 횡설수설하더니 '만일 내가 이러면 어떨까'라며 갑작스레 허리를 굽히고, 찰나의 순간 남자의 얼굴이 나오면서 제목이 뜬다.(나무위키 소개)

20년의 세월이 흘러, FBI 특별수사관이 된 리 하커. 그녀는 동료인 피스크와 함께 범죄 용의자를 찾아 탐문 수색을 하는 임무에 배정된다. 어째서인지 한 집을 바라보며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범인이 그곳에 있을 것이라 확신하는 하커. 피스크는 그녀의 말을 반신반의하며 집주인을 찾아가지만 곧바로 헤드샷을 당해 쓰러진다. 하커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공포에 질리지만, 총을 들고 범인을 체포한다.
이후 FBI로부터 몇 가지 이미지를 보고 떠오르는 단어를 말하는 검사를 받은 그녀는, 테스트에 절반만 통과하여 범죄자를 탁월히 찾아내는 감지력을 가진 "거의 초능력자"라는 진단을 받는다. 상관인 카터는 브라우닝 요원과 함께 그녀를 데리고 연쇄살인이 벌어진 현장으로 데려간다. 남편이 돌연 아내와 두 아이를 죽이고 자살한 사건. 시신 옆에는 암호화된 알파벳으로 쓰인 편지가 놓여 있었는데, 이와 동일한 사건이 지난 30년 동안 열 번이나 발생한 상태였다. 편지에는 모두 "롱레그스(Longlegs)"라는 서명이 남겨져 있었다.
롱레그스 연쇄살인사건을 맡게 된 하커는, 피해자 가정들이 모두 생일이 14일인 딸을 가지고 있었다는 공통점을 알게 된다. 그리고 사건 파일들을 살펴보면서 집안에 누군가 침입한 흔적은 전혀 없었으며 편지를 제외하면 롱레그스는 전혀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나 다름없다는 이상한 사실을 발견한다. 롱레그스가 남편들을 통해 간접살인을 저질렀다고밖에 볼 수 없었지만, 일면식도 없던 사람을 조종하여 가족을 죽이게 만든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 상황이었다.
퇴근 후 카터의 집에 초대받은 하커는 카터의 아내 애나와 딸 루비를 만나고, 루비는 곧 다가올 자신의 생일 파티에 하커를 초대한다. 자신의 집으로 돌아온 하커는 시리얼을 먹으며 엄마인 루스와 통화를 한다. 딸인 하커가 살인사건 수사라는 일을 맡게 되었다는 것에 걱정하던 루스는, 곧 하커의 생일이 다가오고 있다는 말을 한다.그때 갑자기 누군가 문을 두드린다. 불길한 기운에 밖으로 나간 하커는 집 안에 누군가가 돌아다니는 것을 목격하고 황급히 다시 들어온다. 침입자는 어느새 사라지고, 하커의 책상에는 "1월 14일까지 열지 마시오"라는 글이 쓰인 편지가 남아 있었다.
롱레그스는 도대체 무었인가
그리고 누구인가 그는 어떤 방법으로 이렇게 많은 사람을 살해했는 가

양들의 침묵을 앞서 말씀드렸는 데
사람이 무섭다라는 것을 이렇게 잘 살린 영화는 양들의 침묵 이후로 처음입니다.
정말 근 10년 내 보기드문 스릴러물이네요

스릴러 매니아인 제가 어떻게 이 영화를 작년에 그냥 지나쳤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정말 스릴러의 정석 같은 영화

롱레그스는 안보신 분들은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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