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인도영화 섹터36

영화 개요

제목: 섹터36 (Sector 36)

장르: 인도 힌디어 범죄 스릴러

개봉 시기: 2024년

감독/각본: 감독 Aditya Nimbalkar, 각본 Bodhayan Roychaudhury

제작/배급: Maddock Films와 Jio Studios가 제작하였으며, 넷플릭스에서 2024년 9월 13일 프리미어되었습니다.

주연: Vikrant Massey, Deepak Dobriyal, Akash Khurana 등

36구역에서 아이들이 잇따라 실종되는 일이 벌어진다. 연쇄 살인범이 저지른 이 끔찍한 사건을 맡게 된 부패 경찰.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끝까지 추적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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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비크란트 마시, 디팍 도브리얄, 아카시 쿠라나, 다르샨 자리알라, 바하룰 이슬람, 마하데브 싱 라카와트, 아지트 싱 팔라와트, 입시타 차크라보르티 싱, 카초 아마드 및 파리드 아마드

영화 "섹터36"은 델리 인근 빈민가에서 발생한 아동 실종 및 연쇄 살인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부패한 경찰과 무관심한 사회: 주인공 중 한 명인 부패한 경찰관 Ram Charan Pandey는 상부의 명령에 따라 사건들을 수면 위로 올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다가, 한 사건을 계기로 그동안 무시했던 실체에 점점 다가가게 됩니다.

어둡고 잔혹한 범죄의 세계: 집안의 하인인 Prem Singh은 부유한 인물의 집에서 발생하는 이상한 사건들에 연루되며, 실제로는 더 깊은 범죄와 장기 밀매, 그리고 충격적인 폭력이 얽혀 있는 암울한 진실이 드러납니다.

실제 사건에 기반한 이야기: 이 영화는 2006년 노이다의 니타리 마을에서 발생한 연쇄 살인 사건 등 실제 범죄를 바탕으로 했기에, 인도 사회의 어두운 면과 부패, 범죄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담고 있습니다.

무려 실제 사건 기반입니다. 세계 인구2위라는 인도

아니 1위인가요 중국도 인도도 정확한 인구를 파악하지 못하죠

그리고 그만큼 개개인의 인권은 낮습니다. 빈민가면 말할 것도 없죠

부패한 경찰이야 이런 사회의 기본 소양입니다.

그런 부패한 경찰이 우연히 알게된 연쇄 살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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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과연 이 사건을 덮을 것인가 아니면 경찰로서 최소한의 직업적 양심

그리고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인의로 그를 잡을 것인가

(출장으로 갔지만 웬만하면 개인적으로는 가보고 싶지 않은 나라 인도)

https://youtu.be/eES65pr2POM

 

대놓고 신분제를 하는 나라

실제로 만나본 인도인들

계급이 다르면 같은 테이블에서 밥을 먹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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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빈민촌에서 살인사건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죽음

값어치가 다른 삶의 기준

"섹터36"은 인도 사회의 어둡고 복잡한 현실을 영화라는 장르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충격과 동시에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작품입니다.

사회적 메시지: 영화는 아동 실종, 연쇄 살인 사건 등을 통해 현 사회에 만연한 부패와 무관심, 그리고 사회 구조의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부패 경찰이지만

그에게 살아있던 정의감

사건수사를 덮으려는 상부의 지시를

거부하는 최후의 양심

 

재판이라는 제도가 필요한가 싶을 정도로

사람을 그저 고기덩어리로 보는 살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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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들이 충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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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영화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춤추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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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실제했던 어두운 사건을 그저 담담하게 그려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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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더 슬픈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