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팟! (Jackpot!)은 2024년 개봉한 코미디 액션 영화로, 존 시나(John Cena)와 아콰피나(Awkwafina)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존시나님의 코미디
코미디 장르를 은근 잘하시죠
요즘엔 레슬링에서도 악역으로 전환하셨다고 하죠
포스터만 봐도 아시겠지만 코미디를 대놓고 노린 영화긴 한데요
평은 별로 안좋습니다. 코미디가 어렵습니다.
대놓고 코미디로 시작하면 성공하기 힘들고 영화 중간중간에 맛깔나게 코믹한
장면 넣으면 영화가 나중에 그 장면들로 더 유명해지죠
이른 바 짤이라고 하죠

시무 리우와 합을 맞춰 유명해진 이 여배우님도 나오는 데...
잭팟의 영향인가 이후 작품에서 보기 힘들어요 ㅎㅎ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가까운 미래,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새로운 복권 제도인 그랜드 로터리가 도입됩니다. 이 복권의 특이한 점은 해가 지기 전까지 당첨자를 '합법적으로' 제거하면 당첨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주인공 케이티 김(Awkwafina)은 실수로 복권에 당첨되지만, 곧 수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노리기 시작합니다.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등장한 노엘 캐시디(John Cena)는 프리랜서 경호원으로, 케이티를 지키며 함께 탈출을 시도합니다.
아콰피나(Awkwafina) – 케이티 김 역
존 시나(John Cena) – 노엘 캐시디 역
시무 리우(Simu Liu) – 루이스 루이스 역
- 폴 페이그(Paul Feig) 감독이 연출한 코미디 액션 영화
- "더 퍼지(The Purge)"와 유사한 디스토피아적 설정을 코믹하게 풀어낸 작품
IMDB 5.8/10,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31%
성적도 상당히 처참합니다.
스토리도 개연성보다는 그냥 장면장면을 즐겨라! 하고 대놓고 막무가내 진행인 데
결정적으로 그렇게 웃기지 않습니다.
감독이 노린 것은 아마 큰돈이 관련된 우당탕탕 대소동!
같은 편한 영화이면서 한바탕 웃고 나올 수 있는 그런 영화일것인데
배우들보다 연출이 좀 아쉬웠어요
2030년으로 설정한거 치고 미국도 이상한 디스토피아구
뭔가 엉성한 느낌이 강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B급 감성 좋아하지요
이게 묘하게 기분나쁘게 화가나는 영화가 있구 뭔가 엉성하고 엉망진창인데
그 자체가 재미난 영화가 있어요
전 압도적으로 후자였는 데요
평가나 호불호 관람평에 신경쓰지 말고 봐도 될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야말로 코믹 장르
리무시우까지 투입되었지만 영화를 살리진 못했습니다
그냥 카지노 대소동이나 돈을 갖구 튀어라 같은 감성으로 만들면 될 거 같은 데
미국적 디스토피아 더 퍼지 같은 이상한 설정이 다소 영화를 다운 시킵니다.
그럭저럭 코미디 B급장르 무비로 괜찮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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