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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일드 슬로우 트레인 - (スロウトレイン부산, 주종혁,2025)

by 해리보쉬 2025.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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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성

일본 TBS 2025.01.02. ~ 2025.01.02. 1부작

공식

공식홈페이지

교통사고로 부모와 할머니를 한꺼번에 잃은 세 형제자매가 가마쿠라와 한국의 부산을 무대로 그리는 홈 드라마

출연

마츠 다카코, 타베 미카코, 마츠자카 토리, 호시노 겐, 주종혁

新春スペシャルドラマ『スロウトレイン』|TBSテレビ

 

新春スペシャルドラマ 『スロウトレイン』|TBSテレビ

TBSテレビ「新春スペシャルドラマ 『スロウトレイン』」番組公式サイト。

www.tbs.co.jp

 

https://youtu.be/o96GFyn5HiM

가마쿠라에 사는 시부야 요코(마츠 다카코), 미야코(타베 미카코), 우시오(마츠자카 토리) 삼 남매는 교통사고로 부모와 할머니를 한꺼번에 잃었다.

세월은 흘러, 23회째의 제사를 지내고 귀가하던 길, 미야코가 갑자기 "한국에 갈 거야!"라고 요코와 우시오에게 말했다. 이 고백을 계기로, 각인각색의 남매에게, '인생'이라고 하는 여로의 분기점이 찾아온다.

이때까지 있었던 '삼 남매의 함께하는 행복'에서 점점 '각자의 행복'과 마주해 가는 요코, 미야코, 우시오. 그리고 이야기는 일본의 가마쿠라에서 한국의 부산으로!

시부야 요코

(渋谷葉子)

시부야 가문의 첫째이자 가장. 이전 직장인 日々茶書房(히비차 출판사)에서 퇴사하고, 가마쿠라의 본가에 살고 있는 프리랜서 편집자이다.

시부야 미야코

(渋谷都子)

시부야 가문의 둘째. 30살이 넘도록 직장과 거처를 계속 바꾸는 상황에 처해있다. 오윤수와 연인사이이다.

시부야 우시오

(渋谷潮)

시부야 가문의 막내. 에노시마 전철 보선원(保線員) 일을 하고 있다. 집안의 가사 전반을 담당하고 있기도 하다.

오윤수

식음료 관련 투자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청년. 시부야 미야코의 남자친구이다.

느린 기차를 타세요: 떠오르는 한국 배우 주종혁이 출연하는 따뜻한 일본 드라마

최근 한국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는 해외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다양한 국적의 드라마들이 매력을 뽐내는 가운데, 최근 주목받는 작품이 있습니다. 바로 2025년 1월 2일에 방영된 TBS 신춘 스페셜 드라마, <슬로우 트레인>(슬로우 트레인)입니다.

특히 한국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배우 주종혁의 출연 소식입니다. 그의 출연은 이미 국내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슬로우 트레인>은 주종혁 배우에게 첫 일본 드라마 데뷔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슬로우 트레인>은 일본 가마쿠라에 사는 세 남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맏언니인 요코(마츠 다카코 분), 둘째 미야코(타베 미카코 분), 그리고 막내 우시오(마츠자카 토리 분)는 안타깝게도 23년 전 교통사고로 부모님과 할머니를 잃고 서로 의지하며 살아왔습니다.

매년 돌아오는 제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 둘째 미야코는 언니와 동생에게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합니다. 바로 한국의 부산으로 떠나겠다는 폭탄선언이었죠. 이 예기치 않은 결정은 남매들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오며, 각자의 행복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립니다.

<슬로우 트레인>에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맏언니 요코는 프리랜서 편집자로, 가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가마쿠라의 집을 지키고 있습니다. 둘째 미야코는 직업과 거처를 자주 바꾸며 방황하지만, 갑작스러운 한국행을 결심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내 우시오는 에노시마 전철에서 일하며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다정한 동생이지만, 비밀스러운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삶에 깊숙이 관여하는 인물로, 인기 작가이자 요코의 옛 담당 편집자이며 우시오의 연인인 모메키 켄(호시노 겐 분)이 등장합니다.

한국 시청자들이 가장 주목하는 인물은 바로 주종혁 배우가 연기하는 오윤수입니다. 그는 극 중 식음료 관련 투자 회사에서 일하는 한국인 청년으로 등장합니다. 윤수는 미야코와 연인 관계이며, 그녀와 함께 부산에서 일본 가정식 식당을 열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외국인 조연으로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극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며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맡았음을 시사합니다.

(한국 드라마가 인기 있으니 한국배우를 적당히 넣었다라는 느낌이 아닌

극 중 제대로 한 역활을 하는 배역입니다.)

주종혁 배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일본 드라마에 도전했으며, 이를 위해 촬영 전 2~3개월 동안 일본어 연습에 매진했다고 합니다. 그의 노력 덕분에 드라마 속 일본어 연기와 한국어와의 자연스러운 전환 연기에 대해 양국 네티즌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갑자기 부모와 조부모를 잃고 셋이서 전철을 타고 끌어앉는 장면은

굉장히 슬펐습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서로 끈끈하게 형제자매를 챙기는 것은 이런 경험을 공유했기 때문일것입니다.)

<슬로우 트레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는 바로 한국의 부산이 극의 배경으로 등장한다는 점입니다. 드라마는 일본의 아름다운 해안 도시 가마쿠라와 함께, 활기 넘치는 한국의 항구 도시 부산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특히 부산의 대표적인 명소인 해운대가 드라마에 등장하여 한국 시청자들에게 친숙함과 반가움을 선사합니다.

<슬로우 트레인>은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제작진들의 협업으로 완성되었습니다. 각본은 <언내추럴>, <MIU404>, <라스트 마일>, 그리고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등 수많은 히트작을 집필한 노기 아키코 작가가 맡았습니다. 그녀의 작품들은 현실적인 소재와 섬세한 감정 묘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 이번 <슬로우 트레인>에서도 특유의 따뜻하면서도 깊이 있는 이야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출은 <콰르텟>, <코우노도리>, 그리고 원빈과 후카다 쿄코가 출연했던 한일 합작 드라마 <프렌즈>,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 다양한 장르에서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준 도이 노부히로 감독이 맡았습니다. 특히 노기 아키코 작가와 도이 노부히로 감독은 <하늘을 나는 홍보실>,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영화 <죄의 목소리> 등 여러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춰왔습니다. 이처럼 탄탄한 실력의 제작진들이 만들어낼 <슬로우 트레인>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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