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유리 (サユリ)

꿈에 그리던 집으로 이사 온 카미키 가족.

하지만 행복한 시간도 잠시 어디선가 들려오는 기괴한 웃음소리와 함께

가족들이 차례로 죽음을 맞이한다.

이제 남은 사람은 치매에 걸린 할머니와 중3 손자.

두 사람은 모든 일들이 이 집에 살았던 소녀 사유리 때문인 걸 알게 되고

이들의 살아남기 위한 각성과 반격이 시작된다.

사유리.....

사유리.....

이 분 아니고요 다른 사유리입니다. 집에 붙어 새로 온 일가족을 무참히 살해하는 사유리 공포의 사유리입니다.

대가족

치매 할머니까지 있는 데

이렇게 큰 집에 단독 주택

정말 꿈의 환경입니다.

사유리....한국 서울 아파트였음 단박에 해결될 문제

아파트 집값떨어진다고 온 주민들이 모여서 퇴마했을 겁니다.

대출금보다 무서운건 없거든요

일본 부동산도 썩었군요

이런 거 일본에서 하자물건이라고 하던데 알려주지 않고 팔았나봅니다.

갑자기 돌발행동을 하기 시작하는 가족들

먼저 누낙나 이상한 행동으로 동생을 공격합니다.

역시나 음침한거 하면 일본인들

주변에 원래 살았던 주민들 집에서 무슨일이 있지 않냐며 염탐하지만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알려주지 않습니다.

(영화는 잔잔한 카메라 워크, 섬세한 편집, 그리고 절제된 음향 효과를 활용해 내면의 불안과 외부의 초자연적 요소가 서로 어우러지는 독특한 연출 방식을 보여줍니다. )

또한, "사유리"는 직접적인 점프 스케어보다는 여러 암시와 여운을 남기는 서서히 고조되는 공포 연출로 눈길을 끌며, 영화가 끝난 후에도 오랜 시간 동안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일본 공포영화 "사유리"는 전통적인 일본 공포의 미학과 현대적인 심리 스릴러가 결합된 작품으로 평가됩니다. 이 영화는 제목 인물인 사유리의 미스터리한 과거와 그로 인해 펼쳐지는 초자연적 현상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은은하면서도 음산한 분위기를 통해 관객에게 잊을 수 없는 공포감을 선사합니다

일본 공포 영화의 저력이 살아있다는 걸 보여주는 사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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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온에서 보여줬던 그 공포

등뒤가 오싹한 공포를 보여주는 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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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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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