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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삼성인버터 제습기 AY18CG7500GNDA

by 해리보쉬 2025.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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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 하나 샀습니다.

아니 두개

더블패키지로 두개 구했습니다. 올 여름 장마가 아주 길다고 해서요

원래는 창문형 에어컨을 두대 사려했는 데 둘다 창틀 사정으로

설치불가 판정

일단 제습기로 습도로도 낮추기로

베이지 컬로로 했구요

요런 것이 두개 셋뜨셋뜨

인버터 제습기라고 자꾸 어필하길래

인버터 제습기와 일반제습기의 차이를 조사해봤습니다.

인버터 제습기와 일반 제습기의 주요 차이는 압축기(또는 팬)의 작동 방식과 그에 따른 에너지 효율, 소음, 그리고 내구성에 있습니다.

운영 방식

일반 제습기는 보통 정해진 속도로 작동하다가 목표 습도에 도달하면 꺼졌다가 다시 켜지는 방식(온/오프 제어)을 사용합니다. 이 때문에 압축기가 매번 강하게 작동한 후 정지하는 과정을 반복하게 됩니다.

인버터 제습기는 압축기나 모터의 속도를 상황에 맞게 조절할 수 있도록 ‘인버터’ 기술을 적용합니다. 실내 습도가 목표치에 가까워지면 점진적으로 회전 속도를 낮추거나, 필요할 때 속도를 높이는 식으로 작동하여 보다 세밀한 제어가 가능합니다.

에너지 효율

일반 제습기는 무조건 최대 성능으로 작동하는 경우가 많아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 인버터 제습기는 압축기의 작동 강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므로 필요 이상의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전반적인 전력 효율이 높습니다. 이로 인해 장시간 사용 시 전기요금 부담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소음과 편안한 운전

일반 제습기는 온/오프 사이클이 반복되면서 기계적인 충격과 함께 소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버터 제습기는 압축기의 가속과 감속이 부드럽게 이루어지므로, 작동 시 소음이 상대적으로 낮고 쾌적한 운전에 기여합니다.

내구성과 장기 성능

빈번한 가동/정지로 인한 기계적 스트레스는 일반 제습기의 경우 부품 마모와 수명 단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인버터 제습기는 이러한 부담을 줄여주어 부드러운 운전이 가능하므로, 장기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가능성이 큽니다.

초기 비용

인버터 기술이 포함된 제습기는 그만큼 복잡한 제어 시스템과 부품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초기 구매 비용이 일반 제습기에 비해 다소 높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에너지 절감과 긴 제품 수명을 고려하면, 장기적으로는 투자 대비 이점이 많습니다.

이처럼 인버터 제습기는 정밀한 습도 제어와 에너지 효율, 그리고 운전의 부드러움을 제공해 보다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유리한 반면, 초기 비용 측면에서는 다소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친김에

제습기의 원리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제습기는 공기 중에 포함된 수분을 제거하여 실내 습도를 낮추는 장치입니다. 가장 흔히 사용되는 냉동식 제습기의 원리를 예로 들면, 그 작동 과정은 아래와 같이 진행됩니다.

공기 흡입 제습기는 내부의 팬을 이용해 실내의 습한 공기를 흡입합니다.

냉각 및 응축 흡입된 공기는 온도가 낮은 냉각 코일(증발기)을 통과하게 됩니다. 이 코일의 온도는 공기 중의 이슬점보다 낮게 유지되기 때문에, 공기 중의 수증기가 코일 표면에서 물방울로 응결됩니다. 이 과정은 에어컨의 냉각 사이클과 유사한 원리로 진행됩니다.

물의 수집 및 배출 응축되어 나온 물은 저장 탱크나 배수구로 모이게 됩니다. 이로 인해 공기 중의 수분이 제거되어 상대적으로 건조한 공기가 남게 됩니다.

재가열 및 실내 배출 응축 과정을 거치고 난 후의 건조한 공기는 필요에 따라 약간의 열을 받아 실내로 다시 배출되는데, 이때 실내 온도 변화가 크지 않도록 조절됩니다.

이와 같이 제습기는 냉매와 압축기, 응축기, 팽창밸브 등으로 이루어진 냉동 사이클을 이용하여 공기를 냉각시키고, 이로부터 발생하는 응축을 통해 수분을 제거합니다.

공기를 빨아들여 증발기를 통과하면서 수증기가 코일 표면에 응결되는 원리군요

삼성서비스센터에서 설치(간단합니다. 전원 연결)

하고 설명해주고 가셨습니다.

 

평일에 켜보니깐 74%이던데 비오는 날 켜보니 80%가 넘드라구요

그래서 40%로 맞춰놓고 켜봤어요

그리고 테스트 해봤습니다.

한대는 넓은 거실에 한대는

첫째방에

40%로 맞춰놓으니 역시 공간이 닫힌 방에서는

 
 

정확하게 40% 맞춰지구요

3시간정도 튼거 같은데 역시 비가오니 물이 많군요

오픈된 거실것은 43%수준

여름에 이 두대가 에어콘이 잘 안닿는 곳에서 한역활해주길 기대합니다.

여름에 온도도 온도지만 높은 습도가 늘 꿉꿉하니

덥게 만드니까요

물통에 물이 벌써 이만큼 차버렸어요 물통은 6L니 여유있습니다.

아래 사진의 3%는 저 오차범위에 맞춘다는 뜻인가봅니다.

설명서를 자세히 보지는 않았어요

빨래 널고 이거 켜놓으면 아주 보송하게 마른다는 데

한번 해봐야겠어요

장마철에는 실내에 왕왕 말리거든요

밖에 널어놓으면 아무리 오래 있어도 좀 뽀송한 느낌이 적어요

틀어놓으면 소리는 이정도입니다.

소음이 없다는 데 없을 수는 없지요

하지만 꿉꿉함 제거를 위해 감내해낼 만한 수준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거 여러가지모드가 있는 데요

저소음모드에서는 소리도 적지만 소비전력도 줄어요

요즘은 대부분 와이파이 연결해놓으면

외부에서 컨트롤 가능하죠

저희집도 제습기,공기청정기,에어컨은 폰으로 제어가능합니다.

집에 들어가기전에 미리 켜놓으면 집안 공기는 미리 준비되는 셈이죠

세상 참좋아졌습니다.

여름에 제습기

좋은 선택이 아닐까요 만족스럽습니다.

여름에 활약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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