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의료하면
일단 의료분야 그리고 바이오 분야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제가 보기엔 여긴 IT분야입니다.
IT역량을 갖춘 기업과 병원 그리고 환자의 니즈에 맞춰
서비스를 서로 연결해주는 기업이죠
바이오주라는 것은 신약개발, 백신 개발 에 관계된 기업이고 등락이 심하고
임상에 따라 몇배씩 뛰는 그리고 또 반대로 가는
그런 기업이겠죠 거의 도박성에 가깝다고하면 오바겠지만 언론에 의해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만
요즘 자산이 수배,수십배가 뛰는 현상이
부동산 ,코인에 자주 보임으로써 바이오주마저 그냥 일반적 중위험 투자상품의 변동성 범위내에 들어가는 기현상이 보이고 있습니다.
https://news.mtn.co.kr/v/2021042216520176170
그런데 국내에는 원격의료시장이 제대로 정착을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만해도 아침마다 엄마들이 아파트 내 상가단지 소아과에 줄을 섭니다.
전화예약은 안되고 모두 아이들 감기, 소화불량, 변비, 두통 등의 진료를 원하는데
진료잡기가 힘들거든요
이런 진료는 진료예약은 잡기 힘들지만 막상 진료는 4분을 넘기지 않습니다. 대부분 순간에 끝나고
처방약을 받을 뿐이죠
이것은 분명히 현대사회의 흐름과 맞지 않습니다.
불편함을 끊임없이 개선하고 그것을 사업으로 바꿔온 현대사회에서
당연히 투자되어야 할 부분이지만
국내는 특유의 규제와 행정의 고리타분함
정책의 진부함으로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섹터는 어디에 투자해야할까요?
단연코 미국과 중국입니다.
브라질,베트남 같은 국영기업에 의한 무료진료가 시행되는 국가에서 진료를 받아봤지만
서비스는 너무나 느리고(대기 기본 4시간)
질은 낮습니다.
그러나 미국과 중국은 이 부분을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고
원격수술마저 행하려고 준비하는데
이 부분을 놓칠 수 없겠죠
먼저 중국의 평안헬스케어 , 중국어 발음으로 핑안헬스케어
원격진료의 중국쪽 선두주자입니다.
그리고 미국의 GoodRx 처방전 시장의 전산화
미국도 의료체제는 아직까지 상당히 후진국스럽죠
그리고 처음에 언급한
원격수술 관련 인튜이티브서지컬
각 개별 기업에 대한 공부는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런 원격진료, 의료분야 혁신 쪽만 담은 etf가 있습니다.
저는 요즘 느끼는 건데 이것저것 따지고 기업의 뉴스를 매일 챙겨봐야한다면
차라리 이런 etf를 이용해 투자하고
가끔확인만하는게
좋습니다. 무엇보다 추가 수익을 원하는 쪽이고 여유자금이니까요
요새 하도 부동산이니 비트코인이니 해서 자산 복사가 많이 되니 이런분야는
관심을 덜가지는 게 당연한데요
저는 미래에 원격진료는 당연한 수순으로 보니 저기에 다 조금씩
여유자금은 넣고 있습니다.
미래의 흐름을 보고 미리 투자하는게 결국 투자의 정석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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