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vinatimes.net/vn/hot_issue/463028
베트남 주식 투자 몇년 전에 시작하신 분들은 느끼실 겁니다.
생각보다 재미없는 시장이다.....잠재력과 경제 성장은 매년 어마어마하지만
주가는 재미없게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참 오르던 주가도 하루 한두주 사이에 흘러내리는 경우가 많죠
저도 거의 10년 동안 베트남에서 3,4개월은 매년 보내고 있었는데 코로나때문에
1년정도 못가봤지만
이 처럼 빨리 성장하는 국가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늘 제2의 중국 취급을 받아왔었죠
좀 빠른 기업들은 이런 생산공장으로서의 베트남의 가치를 확인하고 바로 다음 국가를 모색했는데
일단 아프리카
-> 유럽과의 거리가 가까워 수출에 유리, 그러나 본사와의 거리는 ....
-> 정치적 불안정
-> 인력 수급 난항, 교육받은 엔지니어로 쓸수 있는 인력수급어려움
이 있는데
기타 동아시아국가
인도네시아 ,미얀마, 캄보디아 보통 이렇게 거론되지만
인프라가 너무 열악한데 아프리카와 비슷한 상황의 문제점이 그대로 있죠
베트남도 10년 전 출장시 전력이 끊기는 경우가 비일비재했습니다.
그러나 여기는 다른게 정부가 나서서 바로 중계소를 지어주고
지역의 부동산폭등을 조절하고 도로를 내어주고 세금을 깍아줍니다.
중국식 공산자유경제주의지만 또 조금은 다릅니다.
그러니 동아시아에 투자하고 생산기지로서 베트남의 가치를 본다면
지금이라도 투자하되 길게 봐야합니다....단기로 1,2년은 너무 예측하기 힘든 나라입니다.
세계의 공장
중국 회사들의 생산기지 베트남 이동은 현 시점에서 아주 의미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쓰시는 나이키 제품이 있으면
한번쯤 어디서 생산했는지 보시면 판단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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