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드라마 '슬로 호시스(Slow Horses)'는 영국 MI5(보안국) 소속의 무능력한 요원들이 사악한 세력으로부터 영국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첩보 스릴러 시리즈입니다. 이 작품은 믹 헤럴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게리 올드만이 주연을 맡아 유쾌한 블랙 코미디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드라마를 이제 알았네요
영국드라마는 영국드라마만의 맛이 있고 미드나 한드와 달리 한 시즌 호흡이 굉장히 짧아서 영화와 드라마의 중간 같은 길이가 인상적입니다.
기본 정보
장르: 첩보, 스릴러, 범죄
제작 국가: 영국
회차: 총 6부작
연출: 제임스 호위
출연: 게리 올드만(잭슨 램), 잭 로던(리버 카트라이트), 크리스틴 스콧 토머스, 올리비아 쿡 등

주요 인물

잭슨 램 (게리 올드만) 냉소적이고 거칠지만, 누구보다 날카로운 직관을 가진 전설적 요원. 시리즈 전체의 핵심적인 인물이니 설명을 좀 길게 적어봅니
게으르고 신경질적인 악질 상사에, 무능력해 보이기까지 하지만, 사실 비상한 실력과 오랜 경력을 지닌 스파이 마스터. MI5 내부에서 잭슨 램을 아는 사람들은 그가 전설적인 요원이라고 기억하고 있다. 뒤에서 교활하게 타인을 조종하거나, 적의 음모를 파헤치는 역할을 맡는다. 원작 소설 작가에 따르면 캐릭터 모티브는 조지 스마일리. 신경질적이고 제멋대로인 성격이라 밑으로는 부하 직원들에게 폭언을 일삼고 눈 밖에 나면 즉시 해임시키며, 위로는 상부인 MI5 본부와 부국장 다이애나의 명령도 잘 듣지 않고, 심지어 정부, 의회와 대적하는 위험한 위치에 서기도 한다. 동시에 자신의 공작원들을 나름의 방법으로 아끼고 있으며, 사사로운 감정이나 욕심으로 임무를 저버리지 않을 정도로 영국에 대한 충성심은 확고하다.
현재의 모습으로는 추측하기 어렵지만, 슬라우 하우스에 배속되기 전에는 전설적인 요원으로 추앙받았다. 지금은 MI5 소속이지만, 냉전 시기에 해외에서도 활동했다는 것을 보아서는 MI6나 다른 해외 첩보 기관 소속으로로 활동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이야 늙어빠진 한심한 주정뱅이로 보이지만, 그의 과거를 아는 사람들은 잭슨의 활동 하나하나를 주시하고 경계하고 있다. MI5의 본부 요원들은 슬라우 하우스를 비하하고 우습게 여기지만 잭슨 램만은 상대하기가 대단히 까다로운 놈이라며 언제나 조심할 정도.
나무위키


줄거리
MI5 본부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른 요원들은 ‘슬라우 하우스(Slough House)’라는 좌천 부서로 보내집니다.이곳 요원들은 ‘느린 말들(Slow Horses)’이라 불리며, 사실상 퇴물 취급을 받죠.
*잉글랜드 Berkshire 북동부의 공업 도시가 슬라우 ,Slough

그리고 등장인물의 암호명들이 모두 동물의 이름과 그 특성을 따 왔습니다. 슬라우 하우스의 요원들은 "느린 말들"(Slow Horses라는 언어유희도 있지만, 말의 유일한 쓸모인 이동속도가 느리다면 아무 짝에도 쓸모없다는 뜻도 된다.) 잠복요원들은 "매미"(오랫동안 애벌레 상태로 잠복해있다가 활동), 전투요원들은 "개"(스스로 판단하지 않고, 주인인 MI5 부국장의 명령만 따르므로), 외부평가원들은 "호랑이"(종이 호랑이의 비유. 위협을 주지만 어디까지나 대항군으로서 평가하려는 것일 뿐, 실제로 위험하지는 않으므로)라고 부르는 식입니다.
(나무위키 참조)

팀장 잭슨 램(게리 올드만)은 과거 전설적인 스파이였지만, 지금은 술에 찌들고 냉소적인 인물입니다.신참 요원 리버 카트라이트는 공항 작전 실패로 이곳에 좌천되지만, 곧 극우단체의 납치 사건에 휘말리며 팀과 함께 사건을 해결하려 합니다. 역시 무기력한 곳에는 화끈한 사건이 배정되어야 캐릭터들이 분발하게 되어 있지요 실패한 요원들의 재기와 시스템 내부의 부조리를 다루구

화려한 액션보다는 요원들의 실수, 무능, 인간적인 면모를 사실적으로 보여줍니다 리얼리즘을 추구하는 첩보극이랄까요
보통 첩보극의 주인공은 굉장히 스마트하거나 멋지거나 바람둥이면서
스타일리쉬한데요 거칠고 냉소적인 잭슨 램 캐릭터는 시즌 전체를 이끄는핵심인데요 절대로 멋짐은 아닙니다. 굉장한 노련함이라고 할까요
극우주의, 인종차별, 권력 투쟁 같은 현대 영국 사회 문제를 반영했는데요
2022년부터 꾸준히 제작되는 거 보면 작품성은 이미 그 자체로 인정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영드는 시즌이 짧고 6부작이라 군더더기 없이 빠르게 몰입할 수 있습니다.

007처럼 화려하지 않고, 오히려 ‘실패한 요원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실적인 첩보 세계를 보여주는데요 벌써 시즌4까지 순항했습니다.
시즌5 예고까지 있네요
시즌 1은 리버 카트라이트가 공항 훈련 작전을 망치면서 좌천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이후 슬라우 하우스 요원들이 맡게 된 단순한 USB 회수 임무가 점점 커지며, 극우단체와 연결된 납치 사건으로 발전합니다
납치된 인물은 영국-파키스탄계 대학생 하산 아흐메드로, 극우단체는 그를 공개 처형하려는 계획을 세웁니다본부(MI5)와 달리 무능하다고 여겨진 슬라우 하우스 요원들이 이 사건에 휘말리며, 결국 사건 해결의 핵심 열쇠가 됩니다

시즌 1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스케일이 커지고 깔끔하게 연출을 잘 했다는 호평을 받았다고 합니다. 영국 드라마 특유의 유머가 끊이질 않으면서도 초반부터 뿌린 복선들은 대부분 회수하고 (이거 굉장히 중요합니다. 미드는 떡밥을 전혀 회수하지 못하고 어정쩡한데서 끊어가며 무리하게 다시 떡밥을 던지는 경향이 있지요)
시즌 마지막 화에서는 다음 시즌 예고편을 보여주며 마지막까지 부담감 없이 마무리했습니다. 시즌 2는 로튼토마토 지수 95%를 기록한 시즌 1을 넘어 100%를 기록하는 등 더욱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근래에 본 애플 작품 중에 최고 호평이네요
한 가지 알고 봐야 하는 것이, 정통 스파이 스릴러는 아니고 스파이, 스릴러, 액션, 정치물이 혼합된 작품이랍니다. 이러한 것 때문에 장점이자 단점이 되기도 하는데 영국식 특유의 유머가 균형을 잘 잡아줍니다.. 라이트하게 즐길려는 팬들은 스파이물을 기대했더니 정치 드라마가 나오고 복잡한 내용이 힘들다는 평도 있다는데요.
주인공부터 굉장히 하드한 설정이라 호불호는 있을거 같네요
시즌5가 나오기 시작하는거 같은 데 모아서 한번에 보고 싶네요


게리 올드만의 연기력을 보는것만으로도 최소한의 재미는 보장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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