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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중국 영화 - 팔백 기마대

by 해리보쉬 2021.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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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팔백기마대 / 팔백 표병이 북파성을 향한다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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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의 인원이 성을 공격해 함락한다거나

아니면

소수의 인원이 마지막까지 힘과 지혜를 짜내 대군을 막아내는 이야기는 언제나

흥미진진한 이야기죠

대표적인 공성전의 참맛을 보여준 영화는 반지의 제왕이었습니다.

중세 유럽의 공성전 이미지

살면서 본 공선전 장면중 최고인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한장면

이런 공성의 주제로 한 중국영화로는 묵공이 있겠네요

삼국지에도 자주 나오조 성을 빼앗고 차지하고 후퇴하고 ....

유덕화준연인데 안성기님도 나오십니다. 추천드리는 영화

ebs 다큐멘터리 제자백가에 나오는 묵자

묵자의 묵가 사상은 잘 알려지지 않은데

일본 만화로도 나와있습니다.

묵자 싸우지 않고 이긴다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현실에 안맞는 이론가같은데 실제 행동력도 상당히 뛰어났습니다.

평가는 다소 엇갈립니다만 굳이 책으로 읽으면 지루한 철학서적이 될 수 있으니 만화를 추천합니다.

이 영화는 그런 틀을 가지고 온 영화로 8백명의 비전투 요원이었던 주민들의 수성

성을 지켜내는 영화입니다.

수도로 향하는 북파성이 적의 십만대군에 포위당하고 위기에 처한 군신 이추풍을 구하기 위해

감당성의 황자재는 본국에 원군을 요청하고 정예의 팔백 기마대를 모아 적과의 최후의 결전을 준비합니다.

스케일도크고 공성도 잘 표현해냈습니다.

공성은 삼국지 좀 읽어본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로망이죠

특히 적의 수장의 카리스마가 상당한데

마치 조니뎁 같은 분위기를 풍기며 퇴폐적인 이미지지만 뭔가 카리스마가 느껴지네요

여기 등장하는 사만족은 아직도 남아있는 종족으로 인구 3천명이고(십만에서 많이 줄었네요)

중국 북동부의 헤이룽장성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미 한족에 거의 융화되어 언어는 한어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앗! 미래를 미리 알면 스포인가요.......

너무 먼 미래이니 괜찮겠죠?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이 영화 상당히 공을 들인 흔적은 보입니다만

주인공이자 장수인 이 양반의 행보가 다소 이해가 되지 않고

이상한 만화같은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

흐름을 쫒아가기 힘들답니다. 중국친구가 봐도 뭐 그렇게 재밌지는 않고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적당하다고 합니다.

악당 두목들이 좋아하는 무희들

패턴처럼 나오는 저 복장.....저거 시대가 안맞는거 아닌가요 페르시아쪽 복장 같은데

킹오브몬스터 고질라와 같은 느낌의 영화랍니다.

인간파트는 이해가 되지 않는 흐름의 연속이고

전투신은 상당히 좋다고 하니

빨리 보고 싶네요

극장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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