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영화 모탈 컴뱃 2021

by 해리보쉬 2021. 4. 25.
728x90
반응형

모탈 컴뱃은 스트리트 파이트가 만들어낸

대전액션이라는 장르를 미국식으로 해석하되

잔인한 장면의 페이탈리티, 일명 피니쉬 기술로 유명해졌습니다. 척추를 뽑거나

녹여버리거나.....용캐도 게임이 한국 오락실에 들어왔죠

지금은 거의 불가할 그런 게임입니다.

제일 인기 있던게 서브제로하고 스콜피온 ......닌자이면서 얼리고

사슬로 끌어당기고 독으로 녹이는 그런 캐릭들(저기 누워있는 녹색닌자)

거기에 당시에는 센세이셔널한 실제 사람이 연기하여 그래픽으로 바꾼 실사화 게임

저도 어릴때 아버지가 사주신 슈퍼알라딘보이로

1탄은 끝까지 깨었습니다. 엄청 빡시죠.....거기다 이게임은 막는 버튼이 따로 있어 레버를 뒤로 해도 안막아집니다.

막는거보다 그냥 막공하는게 유리한 게임

심지어 최신 게임은 더욱 발전된 그래픽으로 더욱 리얼한.......

최신 게임은 그래픽이 장난아닙니다.

여기서 펼쳐지는 잔인함은 수위가 높죠

한국에는 받아들여지기 힘든 잔인함

그러나 스콜피온의 카리스마는 너무나 멋집니다. 개인적으로 대전액션중 스트리트 파이트 다음으로

좋아합니다. 철권은 너무 xx같은 얻어 터진 기억밖에.....

게임의 엄청난 인기에 힘입에 드디어 실사영화로 나오는데요

당시 유명배우들도 많이 나오고 엄청 기대작이었습니다.

기억으로는 3편까지 나왔습니다만 모든 영화가 그렇듯.....1편이 히트하면 2,3편은 다소 망작에 가까운

그런 패턴도 따랐었습니다.

게임 기반 영화가 많지 않았는데 그래도 저는 3편다 재미있게 봤던거로

특히 당시 90년대에 동양인악당캐릭터는 거의 이분이 연기했죠

여기저기 안나오는데가 없으십니다.

포스터 구수하죠?

아재들만 아는 감성의 포스터입니다.

그리고 워낙 인기가 있으니

애니로도 나오고

시리즈의 정체성이 잔인함이다보니

보통나오지 않는 이런 미국식 애니스타일에서 사지가 다 분해되는 그런 장면들이 많이 나옵니다만

개인적으로 모탈컴뱃을 표현하기에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 그림체로 생각됩니다.

728x90

류,캔의 영향으로 장풍캐릭인 서브제로가 주인공인지 알았는데 스콜피온이 이른바 우리편 좋은놈이었어요

소냐하고 케이지는 너무 고수용캐릭이라 잘하지 않았지만

스토리상 중요인물입니다.

그리고 2021년 다시 실사화된 모탈컴배트~~~

네이버 영화에서 보면 평가는 상당히 극과 극입니다.

십점 아니면 1점

초등학생이나 볼만한 스토리에 잔인함마저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은데요

확실히 보면 스토리는 좀 그렇죠

세계의 운명을 결정하는 전사들이 뽑히고 무술대결로 우주의 운명을 정하다니.....

대전 액션에 스토리라는게 그다지 중요하지 않던 시절에 그냥 적당히 만들어진게 분명한 스토리인데

영화로 풀ㅇ러내려니

받아들여지기 힘들죠

사실 상 게임팬들을 위한

영화로 캐릭터 쇼로 보면 좋은데

게임을 좋아하지도 않고 시리즈를 모른다면 볼 이유가 없어보이기는 합니다.

그리고

잔인함이 덜하다는 건 동의하기 힘들어요 ㅎㅎ

1편과 같은 충격적인 페이탈리티가 적을 뿐이지 충분히 잔인합니다.

오죽하면 예고편도 청불용 일반용 두개 만들었겠습니까?

​(위에것이 청불용.....아래가 일반)

https://youtu.be/NqHYGiuhP_s

https://youtu.be/YfEjimw-aQA

영화는 지극히 팬의 입장에서 보게 만들었고

시리즈를 전혀 모르신다면 그다지 추천하고 싶은 영화는 아니지만

시리즈의 팬이라면

반드시 봐야할 영화

너의 영혼은 내것이다

스틸컷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

갑자기 대전 격투 게임하고 싶어지는 오후네요

728x90
반응형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드 식스(six)  (0) 2021.04.27
영화 마크맨 -리암니슨  (0) 2021.04.25
중국 영화 - 팔백 기마대  (0) 2021.04.25
팔콘앤윈터솔져 마지막 이야기  (0) 2021.04.24
영화 뱅퀴시 vanquish - 모건프리먼의 사기  (0) 2021.04.2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