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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겨울엔 홍합탕 , 어패류 육수가 시원한 맛이 나는 이유

by 해리보쉬 2026.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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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찬거리를 사다가 홍합을 발견합니다.

겨울에는 매주 사는거 같습니다.

굴이랑 홍합, 귤 ....계절 음식

3500원을 2800원에 할인한다길래 냉큼 집어

저녁 국거리를 대신합니다.

조리는 간단해요

씻는게 귀찮지

좀 씻어주고

국물엔 굵은 소금 청양고추 요거 두개만 해도 충분합니다.

어패류의 국물은 항상

맛있습니다. 해산물을 못먹던 어린시절에도 해물탕 국물이랑 매운탕

꽃게탕 같은거 국물만큼은 시원하니 진짜 맛있다라고 생각했는 데

그 이유를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어패류 육수가 시원한 맛을 내는 이유는 멸치, 조개, 다시마 등에서 나오는 글루탐산 같은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국물에 감칠맛과 청량감을 더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멸치 내장의 제거, 다시마의 저온 추출 등이 비린내를 줄이고 깔끔한 맛을 살려줍니다

어패류 육수가 시원한 맛을 내는 과학적 이유

글루탐산(Glutamic acid) 다시마와 조개류에 풍부한 아미노산으로, 국물에 감칠맛(우마미)을 부여합니다. 이 성분이 혀에서 "시원하다"는 청량한 맛으로 인식됩니다.

이노신산(Inosinate) 멸치, 가다랑어 같은 어패류에 들어 있는 핵산 성분으로, 글루탐산과 함께 작용해 감칠맛을 극대화합니다. 두 성분이 만나면 단순한 맛이 아니라 깊고 시원한 풍미가 형성됩니다.

무기질과 미네랄 조개류와 멸치 뼈에서 녹아 나오는 칼슘, 마그네슘 등이 국물의 뒷맛을 깔끔하게 정리해 줍니다. 이 때문에 육류 육수보다 덜 느끼하고 청량하게 느껴집니다.

비린내 제거 과정 멸치 내장을 제거하거나 볶아 쓰고, 다시마를 끓기 직전에 건져내는 조리법은 불필요한 잡내를 줄여 국물의 맑고 시원한 맛을 강화합니다.

마치 국물을 위해

한국인을 위해 나는 듯한 이 국물에 최적화 된 식자재

 
 

진짜 소금만 넣고 끓여도 되는 게 이 홍합요리

어떤 유투브에서는간마늘도 국물 탁해진다고 쓰지마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조금 씁니다.

팔팔 끓이면 초장만 찍어도 맛있죠

국물에 최적화된 이 갑각류 어패류 생선류

이걸 조상님들이 최대한 활용해 요리해왔쬬

맛있습니다.

보통 잘 안하시는 데

저는 해장용으로 콩나물도 넣어봤는 데

엄청 어울립니다.

국물 최강 시원해요

해물 신선식품 살 수 있는 곳에서 사면

국물은 항상 홍합이 담당하죠

다 쓰지 말고 조금 남겼다 다음날 라면이나 칼국수에 넣어 먹어도 좋습니다.

어패류는 국물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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