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적하 작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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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적하작요전

이젠 중화권 영화도 아이치이나 웨이보 등을 통해 스트리밍이 되는군요

중국의 유툽이 될거라던 아이치이는 아직도 갈길이 멀어보이는데 웨이보 영화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요괴+무협은 아이치이 스트리밍에도

정말 엄청나게 많은 작품이 올라와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같은 장르라도 넷플릭스에 풀려있는 작품들이 조금은 더 세련되고 완성도가 깔끔합니다.

웨이보는 안목이 어떤지 모르겠네요

무협물의 요괴 영화라 그런지 의상이나 배경스토리 세계관부터 셋트까지 기존의 영화들과 다소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그리고 연적하의 이름은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

유명한 영화 천녀유혼에 나오는 요괴 사냥꾼의 이름입니다.

천녀유혼을 모르시는 분들은 코믹 캐릭인가 싶겠지만 굉장히 카리스마 있고

정의로운 캐릭터로 영화를 보고나면 인상이 확 달라집니다.

장국영님과 투샷(사진 출처 다음 영화)

이 둘의 콤비는 유명했죠 주조연급이지만 외모상 인기가 없을 것 같아도 작품 내 카리스마와 작중의 활약으로

피규어도 있습니다(네이버 블로거 장무님님)

출처 :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ymym1127&logNo=221583810676&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여하튼

연적하는 물론 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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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수사집단으로 잘나오는 조직의 이름으로 각종 영화에서 자주 사용되어 거의 수사기관의 대명사처럼 쓰여집니다.

대표적으로 대리사를 가지고 나오는 영화는 적인걸이 있죠

수사관을 주인공으로 한 무협영화는 사대명포도 유명합니다.

일반적으로 무협영화에서는 정부 관리가 보통 악역이거나 부패한 탐관 혹은 배경처럼 약하게 나오는데

위 영화들은 수사관들이 주인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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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이 길었습니다.

사형들과 구미호 요괴를 잡으러 간 연적하와 강설 그리고 구미호의 독으로 반요괴가 될 위기에 처한 강설

그녀를 사형은 요괴가 되기 전에 죽여야한다며

이해하라고 하지만 연적하는 이를 두고 볼 수 없어 그녀를 놔주게 되고

사문의 규칙을 어긴 죄로 벌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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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에는 심장이 사라지는 시체들이 생겨난다.....그리고 이를 강설의 짓이라고 생각한 여러 인물들의 추적이 시작되면서 얽히고 복잡한 인연이 생기는 데 이는 애초에

뒤에서 조정하는 큰 음모에 의한 것이었다.

요괴 무협영화를 좋아하는 편인데

몇개 재미있다고 올렸다가 비밀 댓글로 욕을 먹은 적도 있어서......요즘은 잘 안올렸습니다만

이 영화는 수준이 괜찮은 편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또 싫어하시는 분들 계시겠지만)

사실상 이런 장르 특히 동양적 sf장르를 만들어내는 영화계는 중국뿐이고 - 일본은 너무 유치해서 제외

장르물로는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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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추리과정이 다소 지루한 부분도 있고

티켓파워로 캐스팅된 것으로 보이는 아이돌 같은 가수출신 배우의 연기와 다소 난잡해 보이는

많은 인물과 스토리전개는 단점으로 보입니다

이미 익숙한 이미지와 설정들이 다소 사용되지만

그래서 더 재미있는 장르

무협장르

그리고 동양식 sf물의 정수 요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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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공부한다고 보기 시작한 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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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자꾸 무협설정 단어들이 너무 많아 현대물로 좀 넘어와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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