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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중국 무협 영화 - 묵가기관술

by 해리보쉬 2021.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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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뭔가 새롭지만

소개하기 껄끄로운게 다소 많은 부분이

메이즈러너는 물론

이걸 중화 식 무협으로 섞어 놨는데.....

아 좀 난감하네요 주인공도 나름 유명한 배우고 저도 중화배우는 좋아하는 편인데도

김용 선생님의소설에서 소개되어 유명한 무협 식 기관술을

영상화해

굳이 x로 만들어놨다는 느낌밖에......

이걸 중화 식 무협으로 섞어 놨는데.....

아 좀 난감하네요 주인공도 나름 유명한 배우고 저도 중화배우는 좋아하는 편인데도

김용 선생님의소설에서 소개되어 유명한 무협 식 기관술을

영상화해

굳이 x로 만들어놨다는 느낌밖에......그래도 한번 살펴볼까요

묵가라는 것은 아무래도 여기서 차용한 것으로 보이며 보이며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937241&cid=43667&categoryId=43667

 

묵가

묵자가 창시한 선진시대 학파. | 외국어 표기 | 墨家(한자) | 춘추전국 시대 사람들은 고난만 가중시키고 탁상공론에 불과했던 유가에 불만을 지녔다. 이러한 시대적 배경에 따라 수공업자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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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가

묵자가 창시한 선진시대 학파. | 외국어 표기 | 墨家(한자) | 춘추전국 시대 사람들은 고난만 가중시키고 탁상공론에 불과했던 유가에 불만을 지녔다. 이러한 시대적 배경에 따라 수공업자 출신이었던 묵자는 자신의 이름을 딴 학파를 창설하였다. 묵가는 중앙집권적 체제를 지향하고 실리적인 지역사회의 단결을 주장하는 등 유가(儒家)와 대립한 유력 학파다. 시조는 전국(戰國) 초기 송(宋)의 기술자(工匠) 출신 묵적(墨翟)이며, 묵적의 뒤를 이은 지도자를 거자(鉅子)라 한다. 묵가는 명확한 계획 아래 엄격한 규율을 지키며 거자의 인솔하에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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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자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며 실천주의라는 사상에

공인을 중시하는 경향에 의해 기술을 중시하자 여러 소설이나 만화에서 중국식

혁신 기술자로 많이 묘사됩니다.

일본에서 만화로도 나왔고

90년대에는 안성기님과 유덕화님이 주연한 영화로로 나왔습니다.

만화 , 영화 둘다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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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중국 무협의 틀을 확고히하면서 교과서에도 오르신 김용님의 소설

대사조영웅문에서도 기관진식은 자주 등장합니다.

이후 거의 모든 무협에서 기관진식은

반드시 등장하며 기관에 빠지면 물리적 공격은 물론 환술같은 능력으로 사람을 홀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열혈강호에서도 기관진식을 주무기로 삼는 고수가 등장하기도하죠

그러나 보통 주연은 못되고 보조정도로 많이 쓰입니다.

양산형 무협소설에서도 이를 전문으로 하는 집단이나 개인이 있기는 하나 주역까지는 잘 되지 못합니다.

사실 기관진식이라는 것은

현대전으로 치면 부비트랩

으로

동서양 고금을 막론하고 자주 쓰이는 장치로 아주 최근까지비교해보자면

결국 보안장치입니다.

제일 자주보는 현대식 기관진식의 예는

가정의 도어락이겠죠

"문이 열리길 원하는 자 ! 동쪽의 신비와 하늘의 도와 어둠의 시간을 알지어니...."

뭐 이런식으로 하고 번호 알아내서 열면 영화가 되는 것입니다.

한국 남성이라면 기본적으로 배우는 기관 진식

검문소

지그재그로 배치하고

바퀴로 이동하는 이동탈것의 직선운동을 제한하는 진식

게임에 등장하는 기관 장치

아재에겐 굉장히 잔인해 보일수 있는 고전 게임의 기관 진식

영화로 제일 유명한 것은 인디아나존스,툼 레이더가 있겠습니다.

그래서 영화는 어떠한가

영화얘기를 안하고 왜 자꾸 딴소리를 하냐 하면은 영화가

아주 심하게 호불호를 탈 수 있어서입니다.

중국영화 중 많은 자본이 투입되었고 유명배우가 보이지만 그다지 결과가 신통치 않은 경우

이야기의 진행이 시원찮은 경우가 많은데

영화 자체도 기관장치의 이용에 매몰되어 개개인의 캐릭터 배경과 스토리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습니다.

화려한 영상에 비해 이야기를 하나로 관통해주는 메인 스토리가 많이 아쉽습니다.뭔가

잭스나이더님이 손보면 더 좋을 것 같은 그런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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