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베트남에서 간단히 식사 때우기 - 라면 편

 베트남에 출장오시는 분들이나 장기 여행을 오시는 분들 중 레지던스 형 호텔에 묶으시거나

간단한 조리도구가 있다면 거의 라면을 많이 싸오실 텐데요

저도 처음엔 참치나 김치,라면을 싸왔으나

짐이 많이있을 때는 라면도 부담이 되지요.

그러나 현지에서 한국 상점을 찾기도 어렵고 라면을 사는일이 어렵다면

아래 스파게티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VIFON에서 나온 로마 스파게티입니다.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입니다.(토마토 소스에 돼지고기베이스임)

 

원래 조리법은 면과 야채 스프를 공기나 그릇에 넣고 끓는 물 부어 3분,후에 물을 버리고

액상스프를 넣어서 비벼먹는 방식입니다. 한국의 컵라면과 짜장라면과 비슷한 방식입니다.

 

그러나 면이 일반 한국라면과 비슷해보여서 저는 끓였습니다. 그리고 물 버리고 스프넣어서 비볐더랬죠

 

그럼 요런 스파게티가 나옵니다. ㅎㅎ

주변에 보이는 건 제가 만든 순두부 찌개와 김치(일종의......)

 

아 근데 이거 괜찮습니다. 제가 뉴질랜드에서도 중국에서도 독일에서도 인스턴트 라면 비슷한 건

다 끓여먹어봤는데 이정도면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습니다.

주의할 점은 물 버릴때 짜장라면 하듯이 어느정도 조금 남기는게 아니고 완전히 버리셔야합니다.

안그럼 싱겁습니다.

현지에서 한국 라면 찾기 힘들때는 이 제품 드시면 간단히 한끼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잘 못 선택한 현지 라면의 예시 되겠습니다.

이건....김치 어쩌고 써있지만

완전 ....음식이 아닙니다.

한입 넘기기가 힘들어 방치중입니다.

 

 

그리고 이건 제가 추천하는 현지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와인입니다.

떫은 맛도 너무 단 맛도 아닌 깔끔한 맛입니다.

아르헨티나 mixtus입니다.

240000동이니 한국돈으로 1만2천원 가량입니다.

 

무엇보다!! 코르크 마개가 아닙니다. 

 

출장자나 장기 여행자를 위해서 한번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