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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구앞산에서 유명한 선지 해장국을 어린시절 첨먹어보고
그다지 맘에 들지 않았는데
어른이 되면서 선지 해장국을 종종먹다보니 이게 은근히 또 중독성이 있어서 간간히 먹었습니다.
큰이모집이 선지 해장국을 하기도 했구요
선지면 소피인지 알았는데 돼지 선지군요
우거지는 괜찮은데 이게 또 강원도 해장국 식으로 소위인가....하는 부위로 보이는 내장류가 들어가요
갠적으로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냉장보관이 아닌게 특이하네요
요개 한개 봉지 분량입니다. 3~4천원 사이에 국밥을 맛볼 수 있네요
요새 이런 밀키크 음식이 가성비가 좋은게 많아요, 확실히 레트로랑은 좀 달라요
그런데 우거지는 좀더 많았으면 좋겠네요
이런 류의 해장국은 매운맛보다는 구수한 맛이 더 강하죠
색깔로 보는 거보다 덜 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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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류
강원도서 내장국밥 시키면 많이 나오는 부위인데
경상도에서는 내장국밥이면 보통 돼지 쪽이죠 쫄깃하니 맛나긴 한데
개인적으로 별로 선호하지않는 부위
이게 내장류가 들어가서 그런지
막창집에서 나는 그 특유의 쿰쿰한 냄새가 조금 납니다.
냄비에 넣고 게속 끓이면서
안주로 먹어도 괜찮겠네요
이제 냉장고에 감자탕,선지국,육개장,장칼국수 .....많이도 샀고
많이남았습니다. 종류별로 구비해놓고 하나씩 꺼내 먹으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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