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 소바의 계절이 다가옵니다.
여름이오면 입맛 없을때
시원한 메밀소바 한그릇 좋죠
근데 이거 끓이기 시작하면
이상하게 항상 냄비에 거품이 넘처 .....본의 아니게
가스레인지 청소하게 되죠
꼭 한번은 끓어 거품이 흘러 넘치게 됩니다.
그럼 이거 어떻게 이런 현상이 있는 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하는 지 알아볼까


메밀면을 끓일 때 거품이 넘쳐흐르는 가장 큰 이유는 면에서 나온 전분이 물을 끈적하게 만들어 기포가 쉽게 터지지 않고 쌓이기 때문입니다. 강한 불에서 끓이면 기포가 급격히 발생해 냄비 밖으로 넘치기 쉽습니다.
거품이 생기는 과학적 원리
전분 방출: 메밀면이나 라면, 파스타 같은 면류에는 전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끓는 동안 전분이 물에 녹아 나오면서 물을 끈적하게 만듭니다.
표면 장력 변화: 맹물은 기포가 쉽게 터지지만, 전분이 섞인 물은 표면 장력이 강해져 기포가 잘 터지지 않고 쌓입니다.
기포 축적: 바닥에서 올라온 수증기 기포가 표면 아래에 머물며 서로 뭉쳐 큰 거품을 형성합니다. 이 거품이 한계치를 넘으면 냄비 밖으로 흘러넘칩니다.


메밀은 밀가루보다 전분 함량이 높아 물을 더 끈적하게 만듭니다.
이건 처음 알았네요
면을 헹구지 않고 바로 끓일 경우: 표면에 붙은 전분이 그대로 물에 풀려 거품이 더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근데 이거 헹구고 할것도 없는 게 제품 사면1인분씩 소분되어 있고 가루도 그다지 안보이는데....


거기다 불을 세게 하면 기포가 빠르게 발생해 제어하기 어렵습니다.
거품 넘침 방지 방법
불 조절: 센 불 대신 중불이나 약불에서 끓이면 기포 발생이 완만해집니다.
면 헹구기: 끓이기 전에 면을 한 번 찬물에 헹구면 표면 전분이 줄어 거품이 덜 생깁니다.
냄비 크기 확보: 작은 냄비보다 큰 냄비를 사용하면 넘침 위험이 줄어듭니다.
찬물 또는 숟가락 활용: 거품이 올라올 때 찬물을 조금 붓거나 숟가락을 얹어두면 거품이 가라앉습니다.


이거...정말 중요합니다. 면하나 해먹고 냄비청소에 가스레인지 청소라니
힘들어요
면은 바닥에 달라붙을 수 있으니 중간중간 저어주구요
꼭 면 양보다 물양보다 큰 냄비 쓰세요

그리고 중간에 찬물을 한번 넣어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아이고 이 청소...언제 다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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