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투자 - 대주주 변경, 역발상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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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주로서 사업을 이만큼 일군 자부심과 노력에 대한 영광을

버리고 최대주주자리를 내놓음으로서 경영에서 완전히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불매운동의 여파로 적자로 돌아선 남양,

여러가지로 시도를 했었죠

그러나 그럴때마다 소비자들은 이름만 바꾼 남양제품,이름을 가린 남양제품 다 찾아내 불매운동을 지속했고

적자로 돌아선 것도 모자라

코로나에 효곽가 있다는 말도 안되는 데이터를 공표함으로서

정부의 제재와 국민의 비난을 받고 영업정지 까지 당했습니다.

이제 주주가 바뀐것은 주인이 바뀐다는 얘긴데

과연 불매운동이 끝날지 의뭉스럽긴 하지만

남양의 새로운 출발을 기대하는 건 주과의 결과로 보여주네요

코로나 효과있다고 x소리를 시전하시고 주가가 튀었다 내려앉고

주인이 바뀌자 다시한번 튀어올랐습니다.

적자기업에서 흑자로 돌아서는 기업의 주식을 싸게 사면 이만한 투자가 없습니다.

단기간에 갭을 메꾸면서 크게 수익낼 수 있죠

월봉으로 봐도 국내 1,2위유제품 회사의 주가답게

화려한 시절과 현재의 차이가 큽니다.

불매운동만 벗어날 수 있다면야

지금도 가격은 좋아보입니다.

그러나 투자는 늘 신중해야하니

어느정도 판매량이 회복했는지 확인하고 들어가는게 좋겠습니다.

단기로 순간 상승한 종목을 따라잡는 건 언제나 부담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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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보슈